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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싱어게인2' 예상보다 빨랐던 33호와 37호의 정면대결. 일단 모두 웃었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방영한 JTBC (이하 )는 한동안 트로트 열풍에 치우쳤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안겨준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애초 오디션 프로그램 자체가 재야의 실력자 혹은 한 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등을 재조명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하나,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이름표를 떼고 무대에 나서는 풍경은 숱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익숙해진 대중들에게 신선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이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시즌2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단연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을 두루 겸비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공이 컸다. 물론 '무명'가수였던 이들의 잠재적인 스타성을 주목하고 돋보이게 한건 단연 제작진의 공이.. 더보기
유명과 무명의 딜레마에 놓인 '싱어게인2'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요" (지난 13일 방영한 JTBC 에 출연한 가수 김현성)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을 발굴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JTBC (이하 과 그의 후속 시즌인 (이하 )의 눈에 띄는 차이점은 시즌 1에 비해서 시즌 2가 단연 '유명' 가수들이 많다는 것이다. 시즌 1에 비해서 시즌2에 좀 더 '유명'한 가수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이 방송, 가요계에 안겨준 긍정적 파장이 상당했음을 입증한다. 실제로 최근들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은 과 Mnet 정도인데 두 프로그램 모두 수치상 시청률은 아주 높았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팬덤 양성은 물론 대중들에게 상당한 파급력을 안겨줄 수 있는 스타 발굴에 성공했다는 점에 있어 , 후속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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