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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아내의 맛' 베트남 촬영 중 아버지 부친상 당한 함소원의 오열. 그럼에도 장례식을 고스란히 내보낼 필요가 있었을까? 지난 17일 방영한 TV조선 (이하 )에는 최근 부친상을 당한 함소원과 그녀의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영되었다. 특히 오랜 세월 지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를 향한 함소원의 애끓는 효심과 오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 까지 했다. 함소원의 부친상 소식은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싶은 소식이었다. 그러나 굳이 방송, 을 통해 함소원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일일이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죽음과 장례는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필수 관문이다. 연예인들의 결혼식 과정은 많이 방송되곤 하는데, 장례식과 발인하는 모습만 방송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런데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라고 할 지라도.. 더보기
'아내의 맛' 박명수와 함께 첫 콘서트 열게된 김철민의 감동적인 열창 "그래도 괜찮아" 지난 17일 방송한 TV 조선 에서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의 첫 콘서트가 방영되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30년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김철민의 암 투병 소식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철민의 암 투병 소식에 임현식, 설운도, 이승철, 유재석, 유해진, 진선규, 조세호, 남창희 등 그를 돕기 위한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이 발 벗고 나섰고, MBC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관계로 김철민과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던 '거성' 박명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김철민의 암 투병 소식에 한걸음 달려간 박명수는 투병 생활로 힘들어하는 김철민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콘서트는 30년 동안 대학로에서 거.. 더보기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위한 오은영 박사의 아낌없는 조언. 함진 부부 달라질 수 있을까? 아무리 설정이고 대본이 난무한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지라도, TV조선 에 등장할 때마다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함소원-진화 부부는 보는 이들의 피로감을 유발한다. 살면서 안 싸우는 부부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구태여 매 방송마다 부부가 치열하게 싸우는 장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에서 늘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이에 대한 어떠한 개입 없이 오히려 방조하는 듯한 . 하지만 함소원, 진화 부부가 너무 다투는 장면만 나와서 불편한다는 여론이 상당했는지, 지난 20일 방송에는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가 긴급 투입되어 함소원과 진화 부부 사이를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를 보자마자 금새 혜정이의 성향을 파악한 오은영 박사. 혜정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서 낯을 .. 더보기
'아내의 맛' 남편 진화 씀씀이에 분노한 함소원. 아무리 방송이라도 리얼 부부 싸움 이대로 괜찮을까 TV조선 에 고정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는 요즘들어 다투고 격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부부 간의 다툼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지만,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1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요즘 에서 부쩍 보여지는 부부의 갈등은 그들의 사랑을 응원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다. 아무리 리얼을 표방한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방송에 보여지는 그대로를 전부 사실로 믿기는 어렵다. 에서는 연일 다투는 함소원, 진화 부부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는 오직 부부만 알 수 있다. 아마도 요즘 함소원, 진화 부부는 육아 스트레스로 갈등의 골까지 깊어진 위기 부부 컨셉으로 에 등장하는 것 같다. 더군다나 함소원 진화 부부는 나이 차이는 물론 한국, 중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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