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소개팅 패자의 역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휘순을 통해 본 뜨형의 성공조건은 솔직함이다. 몇 년 만에 일밤이 제대로 웃겼다는 호평까지 들었던 일밤 '뜨거운 형제들'이건만, 솔직히 어딘가 편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박휘순이 빵빵 터져서, 시청자들의 웃음보 터트리는데 일등공신을 수행했다고해도, 결론은 여자들의 선택을 못받고 한강을 건너야하는, 그야말로 껍데기만 중시하는 지금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불편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아마 뜨형 제작진들도 제대로 웃겼다는 게시판 반응 속에서도 중간에 껴있는, 역시 외모지상주의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을 이미 알고있었는지, 과연 아바타 소개팅이 순전히 외모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지난회의 아바타와 그를 조종하는 주인을 바뀌는 모험(?)을 시도했죠. 일단 너무나도 반전이 많았던 소개팅이였습니다. 저번회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하게 소개팅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