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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빠 어디가2 캐스팅 논란. 중요한 건 초심 찾기 MBC (이하 )가 시작 전부터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6일 제작진은 시즌 1 김성주, 성동일, 윤민수 가족 잔류와 새로운 가족으로 김진표, 류진, 안정환 가족의 합류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새롭게 시즌 2에 출연할 아빠들에 대한 여론이 썩 좋지 않다. 특히 김진표의 출연 소식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시청자들의 항의까지 쏟아질 정도라고 한다. 아직 첫 방송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출연진들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로 비춰질 수도 있다. 생각 외로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들이 시즌 1 아이들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시즌 1의 인기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김진표를 둘러싼 논란은 단순히 지금까지 진행되어오던 의 감흥을 잊지 못하는 몇몇 시청자들의 기우에서 비롯된 사소한 반발이 아니다. 몇몇 시청자들은 과.. 더보기
아빠 어디가. 전남 화순 먹방 퍼레이드에 숨겨진 묵직한 감동 지난 6일 방영한 MBC (이하 )는 아이들의 친구들과 함께한 가을 운동회편이 끝난 직후, 바로 다섯 가족들이 각각 전라남도 화순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는 '먹방'이 바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 들어, '먹방'이 예능계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신드롬의 원조는 다름아닌 가 아닐까? 배우 하정우에 이은 새로운 '먹방' 유행을 일으킨 윤후를 배출한 프로그램에, 1박2일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다양한 곳을 두루두루 여행다니는 콘셉트인만큼, 에서 '먹방'은 이제 떼래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또한 이번 '전남 화순 편' 뿐만 아니라, 여행 시작 전에 근처 식당을 찾아 한끼를 해결하는 아빠와 아이들 모습은 종종 보여주었기에, 딱히 생소한 장면도 아니다. 그러나 이번 '전남 화순 편'은 그동안 아니 예능에.. 더보기
아빠 어디가. 어른들의 장난을 머쓱하게 한 민국이의 의리 지난 27일 방영한 MBC 4회. 막판에 김유곤PD의 제의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찍는다고 했을 때, 솔직히 좋게만 다가오지 않았다. 제작진이 몰래카메라용으로 아이들에게 부여한 미션은 '꿀단지 지키기'. 단순히 지키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훼방꾼 아저씨(?)가 나타나 기어코 꿀단지를 깨트려버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각각의 아이들 아빠는 옆방 모니터를 통해 꿀단지를 지키고, 누군가가 나타나 꿀단지를 깨트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들이 취하는 행동을 관찰한다. 평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던 아빠가 아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라는 긍정적인 취지로 시작했지만, 어른들 좋다고 아이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취한 행동에 따라 애는 이런데 쟤는 왜이래 식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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