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들딸차별하는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하세요' 아들을 위한 딸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모. 변할 수 있을까? 지난 24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 부모의 과보호와 자식 간 차별에 힘들어하는 딸의 사연을 보니 불현듯 얼마 전 개봉한 (2018)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의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오래 전 폐지된 중세 유럽의 농노 제도가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이상한 마을에서 주인공 라짜로는 마을 사람들을 소작농으로 부리는 후작부인은 물론 마을 사람들로부터 하대와 조롱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마을의 지주인 후작부인으로부터 노동력를 착취당하며 살아가는 주민들은 착하고 순박하기 그지없는 라짜로를 부려 먹는데 있어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보인다. 조금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무조건 라짜로를 부르는데, 일찍이 성인 반열에 올라선 라짜로는 사람들의 과도한 요구를 불평없이 모두 도와준다. 하지만 평소 마을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