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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배철수 잼' 양준일이 보여준 선한 열정, 외로운 현대인을 위로하다 지난주에 이어 지난 2일 MBC 뮤직토크쇼 에 출연한 가수 양준일은 “인기가 사그라들지 모른다는 두려움 같은 건 없느냐?”는 MC 배철수의 질문에 "“인기가 식을 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전혀 없어요. 왜나하면 저는 당장 서빙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라고 답한다. 한국에서 큰 상처를 받은 후 미국에서 어렵게 정착한 양준일을 다시 불러들인 우리가 그에게 또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던진 질문을 우문으로 만드는 현답.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양준일은 하루하루를 너무 즐기고 싶고 즐기고 있는 천상 아티스트 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양준일의 학창 시절과 데뷔 직전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양준일 편 2부의 주요 내용은 그의 험난 했던 데뷔 과정과 한국 생활 적응기.. 더보기
'뉴스룸' 양준일이 전한 과거 아픔과 현재의 행복.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다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과거 음악 프로그램 동영상)을 통해 재발굴된 이후 JTBC (이하 )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양준일 만큼 의 원작 영화 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슈가맨이 또 있을까. 재미교포 출신인 양준일이 한국에서 데뷔하고 활동할 당시만 해도 그는 많은 대중에게 박수받는 인기 가수가 아니었다. 양준일이 지난 6일 방영한 을 출연할 당시 여전히 90년대 초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한 40대 판정단의 고백처럼 당시 양준일은 일부 소수만 극심히 좋아하는 충격적인 존재였다. (방송인 김숙이 JTBC에서 양준일의 오랜 팬임을 고백한 바 있다.) 90년대 초 시대정서를 감안할 때 여러모로 파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양준일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라는 짐작은 했었다. 그러나 무대에.. 더보기
방송에서 양준일 팬 공개 저격한 현진영의 경솔한 발언. 데뷔 30년차 영광을 무색하게 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쿨FM 에 9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어느덧 데뷔 30년차를 맞이하는 현진영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한국 뉴 잭 스윙을 이끈 1세대 가수로 추후 한국 댄스음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레전드로 평가받는 만큼 최근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 열풍과 함께 90년대 댄스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던 현진영에 대한 주목도 또한 덩달아 올라가고 있었다. 허나 예전에도 각종 예능을 통해 근황을 알리는 등 방송 활동이 활발했던 현진영이고 최근에는 KBS2 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기에 출연이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워낙 방송 출연이 잦았던 현진영이기 때문에 지난 23일 에는 온라인 탑골공원 열풍 이후 달라진 체감 인기, 왕성하게 활동하던 당시 지금까지 기억나는 특별한 에피소드, 데.. 더보기
온라인 탑골공원이 발굴하고 '슈가맨3'가 이끈 양준일. 복귀가 반가우면서도 염려되는 것은 올해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불리는 유튜브 음악 동영상을 통해 약 30년만에 주목받은 가수 양준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온라인 탑골공원 내에서 탑골 지드래곤(GD) 혹은 90년대 지디, 한국의 마이클잭슨 등으로 주목받으며 유튜버들 사이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었던 양준일은 그 여세를 몰아 지난 6일 방영한 JTBC (이하 )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기염을 토했다. 몇 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로 건너간 양준일이 국내 무대에 다시 서게된 것은 2001년 V2라는 예명으로 발매한 'Fantasy(판타지)' 이후 18년 만이다. 에서 젊은 날 자신의 모습과 대결을 해야한다는 엄청난 부담감을 토로했던 양준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년 전 자신이 발표한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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