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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

남궁선 감독 장편 데뷔작 '십개월'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8월 6일 개막하는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 부문에 남궁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영화 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인생 최대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게임 개발자 '미래(최성은 분)'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상영에 이어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를 갖는다. 8월 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뉴욕아시안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매년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뉴욕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영화제다. 올해는 개막작에 류승완 감독의 가, 폐막작에 재난 블록버스터 이 선정되었고 , , 등 화제의 한국영화들이 대거 초청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은 뉴욕아시안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 더보기
네마프2021 영화사 초창기 여성감독 작품 회고전 개최 세계 최초의 여성감독, 세계 최초의 서사 영화감독인 알리스 기 블라쉐(Alice Guy-Blache) 감독의 주요 작품과 주류 영화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자연스럽게 : 알려지지 않은 알리스 기 블라쉐의 이야기’가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회고전에서 특별상영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www,nemaf.net, 네마프2021)은 매년 ‘작가 회고전’을 통해 얀 슈반크마예르, 알랭 카발리에, 장 루슈, 마릴린 호리스 감독 등 대안영화영상예술 분야의 거장들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세계 최초 서사영화를 만든 알리스 기 블라쉐(Alice Guy-Blache) 감독을 비롯해 아방가르드 필름의 효시 제르멘느 뒬락(Germaine Dulac), 하층민.. 더보기
공승연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 낭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신예 홍성은 감독의 데뷔작이자 배우 공승연 배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 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46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디스커버리 섹션과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9회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San Sebastiá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뉴 디렉터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참고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북미 최대 영화제로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힌다. 한국 영화로서는 근래 2016년 박찬욱 감독의 , 김지운 감독의 등이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었고, 2019년 가 디스커버리 섹.. 더보기
섬세한 10대 여성 감성 구현 '열아홉' 오늘 30일 개봉 죽은 엄마와의 동거를 그린 한 여름의 비밀일기 이 독립 영화의 흥행 공식이라 할 수 있는 여성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바로 오늘 30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10대 감성을 소환한다. 음악을 꿈꾸고, 사랑에 눈 뜨고, 집이 싫었던 열아홉 ‘소정’이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시신을 욕조에 숨긴 채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안아주고 싶은 영화”라는 호평 세례를 얻고 있는 은 엄마의 죽음과 함께 맞이한 갑작스런 독립을 통해 ‘소정’이 느끼는 역설적인 자유와 불안 속 흔들리는 꿈과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 진한 공감대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은 영화 등 관객들이 사랑한 독립영화의 흥행 공식을 따르고 있어 개봉일인 오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어른들과 사회로.. 더보기
30일 개봉 '우리는 매일매일' 놓쳐서는 안되는 관람 포인트 BEST 3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의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이 30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국 여성운동의 역사를 아우르는 페미니즘 아카이빙 영화!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어가며,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세상을 위해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함께 쓰자고 제안하는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잊히거나 기록되지 못한 1990년대 페미니즘 이슈를 생생하게 다룬 페미니즘 아카이빙 영화라는 점이다. 당시 인물들의 증언과 자료화면을 통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기록했다. 한국 페미니즘 운동사의 아카이빙 가치가 있는 은 1990년대 페미니즘 이슈와 성과들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현재 페미니즘 이슈를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들과 소통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음을 상..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여성 감독 특별전 '원더우먼스 무비' 개최 최근 국내외 영화계에서 여성 감독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가운데, 오는 10월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여성 감독 특별전 ‘원더우먼스 무비’를 준비해 화제다. 지난 2015년 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이하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로부터 추천 받은 최고의 ‘아시아영화100’을 선정하면서, 향후 5년마다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김지석 프로그래머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전 세계 영화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아시아영화100’의 첫번째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감독이 만든 최고의 아시아영화에 대한 설문을 동시에 진행하여 10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향후에도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의 미학과 산업적 가능성에.. 더보기
'우리는 매일매일' 여성의 삶에 주목하는 강유가람 감독 필모그래피 화제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의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이 6월 30일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시선으로 시간과 공간, 여성의 삶을 탐구해온 강유가람 감독의 필모그래피가 화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작품상(한국경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장편경쟁), 독불장군상, 제2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의 생생한 고민과 세상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으로,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함께 쓰는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제안하는 ‘본격 페미니즘 다큐멘터리’를 표방한다. 한국사회 가족주의와 부동산 투기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2011)로 데뷔한 강유가람 감독은 단편 극영화(2015), 장편 다큐멘터리 (2.. 더보기
'증언' 우경희 감독 장편 데뷔작 '열아홉' 6월 개봉 확정 죽은 엄마와의 동거를 시작한 열아홉 ‘소정’의 꿈과 독립을 그린 비밀일기 (감독 우경희)이 6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갖게 된 열아홉 ‘소정’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출신으로 단편 (2018)으로 주목을 받았던 우경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실제 열아홉 살의 나이로 열아홉의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낸 신예 손영주의 탄생을 알리는 은 쉽게 꿈에 다가갈 수도 자유를 꿈꿀 수도 없는,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선 주인공의 불안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 속 ‘열아홉 살’의 감성을 소환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측이 공개한 키워드 포스터는 주인공 소정의 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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