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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mc몽으로 닥친 1박2일 위기,오즐에게는 기회? 시청률을 이유로 시사프로그램을 폐지하기 전에 mbc가 꼭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1년째 이어지는 수목드라마 장기부진과, 이제는 당연한 듯이 여기는 주말연속극 한자리 시청률, 주말 9시 뉴스 이후 방영되는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그리고 일요일일요일밤에. mbc입장에서는 다들 할 말은 있습니다. 경쟁자가 너무 강하다구요. 주말연속극은 막장논란에 시달리더라도 40%를 찍는 인기드라마가 포진하여 있었고, 수목드라마 역시 아이리스-추노-춘추전국시대1위-제빵왕 김탁구가 버티고 있었고, 일요일 예능은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너무 강해서 어떻게 할 수 없었다구요.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악조건의 핑계따윈 그저 패자의 변명일뿐입니다. 남자의 자격 역시 그당시에도 최고 강자 1박2일마저 움추리게하였던 패밀리가.. 더보기
오늘은 즐겨라. 뭉쳐야 산다. 1회 때 의외로 신선하고 쏠쏠한 재미를 주어 잔뜩 기대시켜놓았다가 2회 때 약간 맥빠진 진행으로 실망감을 안긴 일밤 오늘은 즐겨라였지만, 3회는 다시 큰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아직은 무리해서 팀을 나누어 따로 활동을 하기보다는, 3회처럼 신구가(?) 화합하여 큰 웃음을 주어야하는 것이 오늘은 즐겨라의 승부전략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즐겨라 멤버들 모두 환상의 입담을 가지고 있다만, 역시 큰 웃음을 안겨주는 것은 충무로에서 오신 큰 형님들입니다. 멀리뛰기는 물론 축구까지 잘하는 정준호가 못하는 건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고, 연세대 체육학과를 나오고 인형을 키우시는 신현준의 축구 실력은 그야말로 망신살이었습니다. 다소 소탈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꼼장어 한마리를 한손으로 잡고 무한도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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