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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무한도전 달력특집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있는 행복한 2011년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달력입니다. 기존 달력과는 달리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멤버들의 얼굴로 한 면을 채운다는 것 때문에 연말연시 최고의 선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죠. 특히 올해 만들어지는 2012년판 달력은 정준하가 직접 달력 디자인을 맡음은 물론, 몇몇 사진들은 시청자들이 직접 파파라치 형식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 특별함을 더하였습니다. 물론 달력 자체의 퀄리티를 따지면, 최고의 사진,패션 전문가들이 함께한 2011년판 달력을 따라갈 수는 없겠죠. 그 때는 의상부터, 포즈까지 전문 슈퍼 모델 빰치는 완벽함과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나름 새로운 도전이였고, 간접적으로나마 슈퍼 모델의 삶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색다른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련됨을 얻었으.. 더보기
놀러와 박명수 자화자찬에 가려진 따뜻한 후배사랑 박명수의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웃자고 한 소리였지만, 역시나 그의 입에서 나온 소리 때문에 다시 원성 아닌 원성을 듣게된 박명수였습니다. 박명수 본인도 잘 알 것입니다. 지드래곤, 김범수, 유재석 모두 자기 덕에 잘 된게 아니라 그 사람들과 만나게됨으로써 자기가 더 돋보이게된 것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하지만 8월 29일 놀러와에서 박명수, 홍진경이 각각 친한 후배들을 데리고 나와서 각각 대결을 펼치게한다는 에서 박명수가 밀어주고픈 후배들을 보면, 그들이야말로 직간접적으로 박명수 덕분에 그만한 자리에 올라온 개그맨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박명수가 밀어주기 전에 본인들이 능력이 좋으니까 결국은 다른 개그맨들보다 더 큰 유명세를 얻게 되었던 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 더보기
무한도전 소지섭, 박명수 활약보다 빛났던 사실상 패러디의 미학 8월 27일 무한도전의 부제는 분명 '소지섭 리턴즈' 였습니다. 절친한 형 정준하와의 의리와 여자친구 소문을 밝혀내라는 노홍철을 손 봐주기 위해(?) 무한도전 녹화장에 한걸음 달려왔지만, 정작 정준하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녹화가 중단된 터라, 다시 재촬영에 흔쾌히 임한 소지섭입니다. 실제로 소지섭은 예능 출연이 낯설법한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남겼습니다.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배우병이니 스타병이니는 결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녹화가 중단되어 다시 녹화장에 찾아왔음에도 12간지 중에서 최고 간지라는 12간지라고 불리는 배우가 전문 예능인도 하기 어려운 수박 에어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소간지는 소간지인가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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