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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교육법

아빠 어디가. 윤후를 노래부르게 한 윤민수의 눈높이 교육법 지난 10일 MBC 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김유곤PD는 다섯 가족들에게, "이번 여행은 유독 아빠들이 좋아할 여행."이라고 호언장담 하였다. 비록 아빠들의 기대(?)와는 달리, 술 맛 돋우는 푸짐한 안주들은 없었지만, 조선 시대에서 갓 타임슬립한 듯한 서당 훈장님들의 엄격한 훈육 아래, 아이들이 기본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는 서당은 아이들 교육에 관심많은 부모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한 장소일 법도 하다. 충남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서당은 전통 인사법부터, 사자소학까지 가르치는 전통 교육 공간이었다. 그 곳에서는 무조건 존댓말을 써야하며, 아빠를 아버지라고 불려야하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훈장님의 사랑의 회초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다행히 아이들은 다소 낯설 법한 훈장님의 교육법을 .. 더보기
아빠 어디가. 작은 기적을 만들었던 윤민수의 긍정 교육법 지난 20일 방영한 MBC (이하 )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전남 화순 둔동마을 숲정이로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국적인 정취가 인상적인 숲정이는 자전거로 싱싱 달리기 좋은 길로 유명하다. 때문에 는 이번 소풍 기념으로 아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기로 했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전거를 탈 줄 알지만, 평소처럼 보조 바퀴가 달린 네발 자전거가 아니라 두발 자전거이다. 그 중에는 민국이처럼 이미 두발 자전거를 능숙하게 잘 타는 어린이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행여나 두 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질까봐 두려워했다. 아빠들이 뒤에서 잡아준다고 했지만, 아빠들이 손을 놓는 순간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짧은 우여곡절 끝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두 발 자전거를 타는 데 성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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