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10.26 사태를 다룬다. 박정희의 심복 김재규가 자신이 오랫동안 믿고 따르던 대통령을 저격한 사건은 한국 사회를 소용돌이로 몰아 넣었고,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총을 들었다는 김재규의 변이 무색 하게도 전두환을 주축으로 한 군사 쿠테타가 들어서며 한국은 다시 독재의 암흑기에 접어든다.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인만큼, <남산의 부장들>은 김재규가 박정희, 차지철에게 총을 쏜 사건보다 총을 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초점을 맞춘다.

 

 

10.26 사태가 일어나기 40일 전, 박통(이성민 분)의 비리를 국제사회에 폭로한 박용각(곽도원 분)을 비밀리에 만난 김규평(이병헌 분)는 박용각에게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각하는 2인자를 살려두지 않아. 태양은 하나니까.” 

박통의 든든한 지원 하에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른 중앙정보부 말고도 각하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또다른 비밀조직이 있다는 소문을 접한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은 일단 박용각이 아닌 박통을 믿기로 한다.

 

 

박통의 하야를 원하는 미국의 은밀한 압박에도 박통 곁을 지키길 원했던 김규평은 곽상천(이희준 분)과의 충성 경쟁에서 조금씩 밀려나는 자신의 입지에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임자 하고 싶은대로 해. 임자 곁엔 내가 있잖아.” 

1960,70년대 대한민국은 박정희 말 한마디면 모든게 다 이뤄지는 독특한 국가체제를 형성하였다.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통치권자가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국민들을 지배, 통솔하는 가부장 문화에 기반한 유신정권에는 박통의 말이라면 하늘처럼 따르던 충복들이 있었고, 상사와 부하를 넘어선 주종 관계를 이룬다. 

 


박통의 지시라면 군말없이 따르던 중정 부장들은 자신들이 뭔 짓을 해도 각하가 지켜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다. 박통 또한 역대 중정 부장들에게 위험한 임무를 맡길 당시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라는 믿음을 상기 시키며 이들의 충성심을 북돋는데 일조 한다. 영화의 명대사로 회자되는 “임자 하고 싶은대로 해. 임자 곁엔 내가 있잖아.”가 그것이다. 

하지만 박통은 자신을 위해 몹쓸 짓을 한 가신들을 지켜주지 않았고, 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주인의 지시에 따랐을 뿐인데 토사구팽 당한 심복들이 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두가지 뿐이다. 박통의 바람처럼 평생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살던가, 저항 하던가. 전자는 이후락의 선택이었고, 후자는 영화 속 박용각의 실제 모델 김형욱이 대표적인 예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동명 원작 책에 따르면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을 성공적인 이끈 공로로 박정희의 차기 후계자로 거론된 이후락은 이후 숙청의 압박에 시달리다가 충성다짐식으로 김대중 납치사건을 무모하게 진행하다가 중정 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국회의원에 출마 하기도 했지만 비교적 조용히 살아온 이후락은 천수를 누릴 수 있었다. 중정 부장에서 물러난 이후 박정희의 비리를 폭로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김형욱과 대비되는 행보이다.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반면, 영화 속 김규평으로 대변되는 김재규는 이후락, 김형욱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택한다. 은둔도 폭로도 아닌 저격. 영화에서 김규평은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 판단의 기반은 그 자신이 대부분 박통을 위함이었다.  

 


스스로를 위기의 박통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로 믿어 의심치 않던 김규평은 왜 박통을 총으로 쏠 수밖에 없었을까.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이제라도 잘못된 상황을 자기 손으로 바로 잡겠다는 구국의 결의? 그 누구보다도 박통을 믿고 의지했던 김규평의 심경변화에 주목하는 <남산의 부장들>은 김규평의 선택에 대해 쉽게 단정 짓지 않는다. 다만, 김규평의 선택에 물음표를 던질 뿐. 

박통을 제 손으로 죽이고 나서야 비로소 박통이 아닌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게된 김규평의 마지막 판단에는 여전히 의문점이 남는다.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김재규의 결단이 아니었다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같은 폭압은 광주가 아닌 부산, 마산에서 먼저 벌어졌을 것이라는 것. 그리고 10.26 사태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항거가 있었음에도 5.18과 같은 참상과 또다른 독재정권을 막지 못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각성하게 만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다.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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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2018). 제목에서 짐작하는 대로 공작원에 관한 영화다. 국가 혹은 기관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공작원들은 항상 죽음의 공포와 맞닿아 있다.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서도 안되고, 조직에 대한 배신은 소리소문도 없는 제거로 이어진다. 공작원을 다른 말로 첩보원, 스파이, 비밀요원, 간첩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소기의 목적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적진에 침투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는 <공작>의 공동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전매특허 이기도 하다. 




사나이픽처스 영화의 남자들은 자신을 속이는데 능하다. 사나이픽처스 창립작이자, 불세의 히트작 <신세계>(2013)의 이자성(이정재 분)은 본래 경찰이지만 조직의 부름을 받고 스파이가 되어 조직폭력배 세계에 잠입, 정청(황정민 분)의 오른팔이 된다. 형사이지만 투병 중인 아내로 인한 생활고로 박성배(황정민 분)의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는 <아수라>(2016)의 한도경(정우성 분)은 김차인(곽도원 분)의 꾀임에 넘어가 삼중스파이 짓까지 하게 된다. 이 둘과 결은 다르지만 <무뢰한>(2014)의 정재곤(김남길 분)은 범인을 잡기 위해 단란주점 영업상무로 위장 취업 했다가 범인의 애인 김혜경(전도연 분)과 사랑에 빠진다. 거슬러 올라가면,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했고,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았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도 스파이까지는 아니지만 살기 위해 여기저기 간, 쓸깨에 다 붙으며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남자 최익현(최민식 분)의 이야기 였다. 


마초 영화의 명가 사나이픽처스의 작품 답게, <공작>은 배신과 음모가 곳곳에 도사리는 살얼음판 같은 세계 속에서도 모락모락 피어나는 남성들의 의리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매끈한 남성영화다. 인연의 시작은 조국의 부름이었다. 국가의 제안으로 첩보원이 된 박석영(황정민 분)은 국가의 명령에 의해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한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당시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안기부 소속 첩보원들이 북측에 의해 죽음을 맞을 만큼 위험천만한 임무 였지만, 타고난 공작원인 석영은 사업가로 위장에 성공하고 마침내 북한 고위 간부인 리명운(이성민 분)과 조우하게 된다. 


리명운과 함께 베이징에 파견된 보위부 출신 군 간부 정무택(주지훈 분)은 항상 석영을 경계하며, 때때로 긴장 상황을 조성 하기도 하지만, 명운은 비교적 석영에게 관대한 편이다. 그렇다고 아주 가깝지도 친밀한 사이는 아니었던 박석영과 리명운은 1997년 안기부가 주도한 북풍 기획사건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공동의 목적 하에 일시적으로 한 배를 타게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베팅을 하였고, 그들의 도박은 성공적으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 상대방의 진짜 정체가 탄로나는 순간 물밑듯한 배신감. 그럼에도 누군가는 애써 눈을 감으며 모르는 척 이 사태가 지나가길 바란다. 


‘그들이 나를 배신 했을 때, 그는 나를 형제라 불러주었다.’ 영화 <신세계>를 대표하는 이 유명한 카피는 대한민국 공작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부의 의리를 다룬 <공작>에서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평생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박석영은 조직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직에 의해 버림받는 것은 물론 정체까지 탄로나게 된다. 




조직(안기부)이 석영에게 요구한 명령은 대단히 불순하고 비겁했다. 애초 안기부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과 안전을 위한 공작활동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고 하나, 그들이 석영에게 지시한 임무는 조직의 안위를 지탱해줄 수 있는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공작 활동이었다. 석영은 고민했고, 결국 조직의 명령을 따르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에 따라 조직은 석영을 과감히 버렸고, 당장 그의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까지 조작한다. 이것이 석영이 국가를 위해 평생 일한 대가다. 


90년대 말,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대북 공작활동을 한 박채서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공작>은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라고 해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비교적 침착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사실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 북풍 공작은 더이상 낯선 이야기도 아니다. 다만, 아무리 목적 달성에 실패했다고 한들,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여준 ‘그들’이 놀라울 뿐이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이것이 실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사나이픽처스 산 남성들의 세계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들’의 눈에 개개인의 조직원은 필요할 때 맘껏 이용해먹다가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기계 부속품에 불과했고, 여기에 강한 회의감을 느낀 남자 주인공은 자신을 형제처럼 믿어주는 적장의 품에 안기거나(<신세계>) 모든 걸 다 불살라 버린다(<아수라>). <공작>은 모든 걸 불살라 버리지도, 그렇다고 브라더를 외치지도 않는다. 애초 박석영과 리명운의 관계는 <신세계>의 정청과 이자성처럼 밑바닥부터 동고동락한 사이도 아니요, 서로의 목적이 있어 만난 동상이몽 관계다. 그럼에도 이들은 죽음을 초월한 남성들의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었고, 그렇게 사나이픽처스 표 마초 영화의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명실상부 한국 영화의 남성성을 굳건히 하는데 일조하는 사나이픽처스 다운 스파이 영화다.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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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5252-jh.tistory.com BlogIcon meditator 2018.08.10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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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jinsj78.tistory.com BlogIcon 진순정 2018.08.12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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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08.15 0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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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8.08.15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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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영한 tvN <미생> 12회는 긴장감과 긴박함의 연속이었다. 영업3팀에 잠시 들어온 박과장(김희원 분)이 횡령사건으로 회사를 나간 이후, 장그래(임시완 분)은 박과장이 추진하던 요르단 사업건을 역발상하여 영업3팀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천관웅(박해준 분) 과장, 김동식(김대명 분) 대리 등 팀내 반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오상식(이성민 분) 차장의 동의에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던 찰나. 박과장 사건 이후 오차장을 더욱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부 임원들이 영업3팀이 요르단건을 재추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걸 빌미로 영업3팀을 내칠 빌미로 잡고자 한다. 


동명 웹툰을 본 사람들은 결과까지 잘 알고 있는 에피소드다. 하지만 요르단 사업건 재추진으로 궁지에 몰린 영업3팀의 이야기는 보는 내내 자꾸만 손에 땀을 쥐게하고, 다음주 방영될 13회 이야기까지 몹시 궁금하게 한다. 





박과장의 횡령을 포착했다는 공로로 오상식은 드디어 차장자리에 올랐지만, 주변의 시선은 특히 따갑다. 특히 오차장과 과거 악연으로 얽힌 최전무(이경영 분)은 이번 박과장 사건을 계기로 오차장이 더욱 눈엣가시일듯. 평소 오차장과 시시각각 대립하던 자원팀 사람들 또한 오차장의 승진이 마냥 곱지가 않다. 이렇게 오차장의 사방에 적들이 사방을 둘러싸는 와중에 장그래가 요르단 사업건을 다시 내세우고자 한다. 역시 승냥이들은 눈에 보이는 먹잇감을 쉽게 놓치지 않는다. 


어찌되었던 오차장 반대세력(?)들이 이걸로 오차장의 목을 옭매이려고 단단히 벼르던 찰나. 보통의 사람같으면 살기 위해 부하직원의 잘못을 탓하며 슬그머니 빠져나올 법도 하지만, 오차장은 달랐다. “이건 네(장그래)가 하자고 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자고 한 것이다.”라고. 그렇게 오차장은 오차장답게 책임지고 있었다. 





원작 웹툰을 봤을 때부터 느낀거지만, 영업3팀의 오차장과 김대리는 진짜 회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일종의 판타지적 인물이다. 물론 오차장처럼 부하 직원을 진심으로 아끼고, 부하 직원의 잘못까지 기꺼이 책임지고자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인간적인 상사들도 더러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보통 사원 입장에서는 오차장과 같은 상사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자원팀 하대리(전석호 분)처럼 대놓고 여자사원이라고 무시하거나, 성대리(태인호 분)처럼 부하직원을 부려먹기만 하고, 그의 공로까지 가로채려고 하는 소시오패스 상사만 만나지 않아도 감지덕지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처음 들어갈 때 자주 부닥치는 유형의 상사는 불행히도 후자다. 


동명 웹툰, 그리고 그 웹툰을 드라마화한 tvN <미생>까지. 여타 공중파 드라마와 달리 그 흔한 러브라인도 없고 재벌, 출생의 비밀도 등장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나날이 시청자들의 입에 회자되는 것은, 조직 생활을 실감나게 다루었다는 측면이 가장 크지만,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울분을 오차장, 김대리처럼 속깊고 따뜻한 드라마 속 상사에게 위로받고 싶은 이유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짖궃은 상사에게 속절없이 당하는 안영이(강소라 분), 한석율(변요한 분)을 통해 힘들었던 신입사원 시절을 떠올리며,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것을 위안삼는다.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고 대기업에 들어올 정도로 유능한 인재이지만, 상사를 잘못 만나 그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고 마음 고생 하는 안영이, 한석율에 비해 부하직원의 능력을 존중하는 상사들을 통해 원 인터내셔널에 부합하는 완전체가 되어가는 장그래는 진정한 행운아이다. 


천과장의 우려대로 장그래는 제 역량도 안되면서 일만 벌려놓은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입의 패기를 높게산 오차장은 장그래의 제안을 영업3팀의 변화라고 보았고, 혁신으로 간주하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수용한다. 





오차장, 천과장 둘 중 누구의 판단이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누군가가 자신을 믿어준다는 것. 잘해보려고 시작한 일이었으나, 미숙하여 벌인 장그래의 판단미스와 실수까지 자신의 책임이라고 짊어지는 오차장이라는 든든한 상사를 모시는 장그래가 정말 부럽다. 오차장과 같은 진정한 상사,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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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11.23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상사를 둔..장그래입니다.
    이런 분 만난다는 건 쉽지 않지요

  2. Favicon of https://5252-jh.tistory.com BlogIcon meditator 2014.11.23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려운 과제예요, 이번 주 미생,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거,,,,,,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4.11.24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비중있는 인사들이 출연하는군요
    흐리고 비가 오는 월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4. 보헤미안 2014.11.25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긴장을 타며 보느라 허리가 아프더군요☆
    어서 금요일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