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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임재범

나는가수다 박정현, 이소라 최악의 컨디션도 뛰어넘는 진정한 프로 이번주 '나는가수다' 경연에서 박정현은 고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를 열창했습니다. 박정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살아있는 명곡이였죠. 비록 경연에서는 '아쉽게' 3위에 그치고 말았지만, 워낙 원곡이 여성들이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는 것을 감안하면 박정현이니까 어느정도 선전함 셈이죠. 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나는가수다 경연 녹화 전날까지 자신의 콘서트를 위해서 5일동안 3시간 이상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가수다' 방송에서는 그녀가 콘서트를 하였다는 말은 있었는데 무려 5일동안 진행하였다는 말은 없더군요. 워낙 박정현이 '엄살'이니 자신만을 위한 특혜없이 주어진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유형이긴 하지만, 5일 동안 콘서트를 한다고 목도 안좋은데, 또 다시 '나는가수다' 경연을 .. 더보기
나는가수다 옥주현 1위 논란 불식커녕 점입가경 왜? 참으로 이렇게 말 많은 나는가수다 1위는 처음봤습니다. 아니 이번주 월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오로지 '나는가수다' 기사만 보게 됩니다. 예전처럼 좋은 기사에 훈훈한 댓글만 달았으면 좋겠지만, 기사는 분명 훈훈한데, 댓글들은 그러지 못하여 씁쓸한 기분도 듭니다. 저번주 임재범이 '여러분'으로 1위를 했을 때, 가히 임재범 신드롬을 일으켰고 음원 차트를 휩쓸었지만 이번처럼 댓글이 수천개를 넘어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은 아니였습니다. 옥주현 1위도 임재범이나 박정현, 김범수가 1위했을 때처럼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으면 좋으렸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 뿐이죠. 마치 그동안 연이어 옥주현 감싸주기를 자청했던 나는가수다 제작진은 옥주현이 1위를 하고, 그동안 악플로 상처받았던 그녀를 조명해주는 방송만 해주면 그동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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