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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석

에드워드 권의 학력포장 고백이 반갑지 않은 이유 저는 이웃 블로거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신 에드워드 권(권영민)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서야 그런 대단한 요리사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 분의 포스팅을 보고 우리나라에 그렇게 대단한 요리사가 있는 줄을 알게되었음에도 그분에 대해서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두바이 7성 호텔에서 주방장을 했건,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를 나왔던,어떤 대회에서 상을 받았던 저같은 서민이 그런 분의 요리를 먹어보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이다보니,허영심만 키우느니 차라리 아예 모르고 사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어제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나라에서 자랑할만한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학력포장으로 오르내리자,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습니다. 전 그분이 두바이 유명 호텔에서 주방장으로 있다는 사실만 .. 더보기
광고천재를 루저로 만든 sbs뉴스의 기막힌 발상 지난 11월 한 여대생이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여 키가 180cm가 넘지 않은 남자는 루저 즉 인생의 실패자라는 말을 했다가, 수많은 남성에게 몰매를 맞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물론 같은 여자들에게조차 키작은 남자가 루저라는 발언은 동의를 할 수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자기보다 키가 큰 남성을 선호하긴 하지만, 모두다 180cm을 선호하는 것도 아니고 180cm이 넘지 않은 남자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재가 넘치고 넘치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거든요. 하지만 이와 비슷한 어이없는 발상이 한 방송국의 자막으로 등장하고 맙니다. 공중파 방송 sbs의 '나이트라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 기획자 이제석을 소개하면서 그가 지방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루저에서 광고 천재로 소개한 것이 화근이였습니다. 이건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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