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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교육

명왕성. 외면하고 싶어도 지나칠 수 없는 충격적인 교육현실 대한민국의 비현실적이고도 치열한 입시 경쟁과 살벌한 교육 현장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는 꽤 존재해왔다. 80년대 하이틴 영화 를 비롯,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한 KBS . 그리고 ‘국제중학교’ 등장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 전선에 뛰어든 아이들이 주인공인 MBC 까지. 하지만 기존 학교 배경 영화, 드라마가 학교 안구성원들 간 벌어지는 갈등과 경쟁 그 자체에만 주목했다면,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은 학교 울타리 밖 대한민국의 계급 고착화 현상까지 날카롭게 파고든다. 의 주 무대는 학교다. SKY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목표 하에 청운의 꿈을 안고 대한민국 최고 특수목적 사립고로 입성한 김준(이다윗 분). 하지만 서울대 입시 준비하는 특별반 진학재를 위시한,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한 학생들은 평범한 집안 출.. 더보기
허당 이승기는 입시 위주 교육의 부작용? 이승기는 한마디로 말해서 공부 좀 한 친구이다. 고3때 연예인을 데뷔했지만, 다른 연예인들처럼 연예인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수시전형으로 동국대 사회과학부에 간 이친구는(뭐 문근영도 연예인 특별전형이 아닌 평범한 수시로 성균관대 국문과에 들어갔지만?) 강남, 목동 정도는 아니라도 그래도 4학군을 조성하고 있다는 노원구 모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전교학생회장까지 맡은 이력이 있고, 심지어 바쁜 스케쥴에도 학교에 꼬박꼬박 출석하여 평균 A학점을 기록한다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오는 전형적인 엄친아이다. 그런데 어제 1박2일에서 자타공인 엄친아 이승기는 그의 별명 그대로 아주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 아즈라엘, 네로는 필자도 모른다. 물론 어린 시절 '플란다스의 개' 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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