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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전소민, 양세찬. 위기의 ‘런닝맨’을 구원할 수 있을까 게임 위주로 방송을 이끌어가는 SBS 은 포맷의 한계가 굉장히 명확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7년 가까이, 프로그램이 존속되어 온 것만으로도 기적이다. 사실, 은 국내에서는 몇 년 전부터 시청률이 한 자리 수로 떨어진 인기 없는 예능이다. 그래도 중화권, 동남아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터라, 방송국 입장에서 쉽게 정리할 수 없었다. 그래서 SBS 예능국은 고민 끝에 지난해 말, 김종국과 송지효를 하차시키고, 브랜드는 시즌2 형식으로 고스란히 끌고가는 방식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시청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올해 2월까지만 을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그러나 언제 그랬나는듯이 은 4월이 된 지금도 정상 방영 중이며, 전소민, 양세찬 등 새 멤버를 보강하며 나름의 변화를 꾀한다. SBS가 2월 종영이라.. 더보기
오로라 공주 오로라 역대 최악 오만방자 여주인공 탄생? MBC 일일연속극 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은 오만방자하고, 자기 중심적 인 성향으로 주위를 피곤하게 한다는 면에서 셰익스피어 희곡 의 카타리나의 21세기 버전을 연상시킨다. 물론 오로라는 카타리나와 달리 남성들과 부모님 앞에 적당한 내숭을 떨 줄 아는 여우 중의 여우다. '재벌가 여식'이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내세우지 않아도, 자신의 타고난 미모와 몸매만으로 촉망받는 검사를 사로잡은 오로라는 제목 그대로 모든 것을 다 갖춘 공주 중의 공주다. 하지만.. 그동안 이후 임성한 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은 한국 드라마 대부분이 다 그렇듯이 뛰어난 미모와 재능빼곤 평범 혹은 계모 슬하게 어렵게 자란 신데렐라였다. 그 중에서도 의 단사란(임수향 분)은 부유한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꽤했으나, 계모의 계략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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