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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4월 개막 전주국제영화제 이창동 감독 특별전 개최 오는 4월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한국영화계의 거장 이창동 감독의 특별전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을 개최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하는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특별전에서는 20년 넘게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유명 작품과 그의 신작 단편 를 전 세계 최초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는 4년 만의 신작이자 WHO에서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여기에 더해 이창동 감독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신작 다큐멘터리 (연출 알랭 마자르 감독) 또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의 전체 상영작은 총 8편으로,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인 (1997), (1999), (2002), (2007),.. 더보기
성소수자 부모모임 다룬 '너에게 가는 길' 전주국제영화제 최초 공개 국내 성소수자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성소수자 부모모임’의 활동모습을 담은 장편다큐멘터리영화 이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약 4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은 , , 등으로 한국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꾸준히 만들어 온 ‘성적소수문화 인권연대 연분홍치마(이하 연분홍치마)’가 기획, 제작하였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변규리 감독은 SK브로드밴드 설치,수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2017)로 2017년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과 2017년 제22회 인디포럼에서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은 변규리 감독의 두 번째 장편다큐멘터리영화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에게 '성소수자들과 그 가족들까지 보듬는 따뜻하.. 더보기
'태어나길 잘했어' 부산, 서독제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까지. 연이은 영화제 초청 낭보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최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는 다한증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주인공 ‘춘희’가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특별한 성장담. ,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해 온 강진아 배우가 어른 ‘춘희’ 역을 맡았고 홍상표, 황미영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조연으로 참여했다.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신선한 설정과 독특한 전개,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후, 제11회 광주여성영화제 개막작,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부문 등에 공식 선정되며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로서 이목을 끌었던 가 오는 4.. 더보기
공승연 주연 '혼자 사는 사람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이어 5월 개봉 확정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이기도 한 은 단편 (2018)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5가구 중 2가구가 ‘1인 가구’인 1인 세대 가구 비율 40%에 육박한 2021년 현재,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을 통해 내밀하고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전주시네마프로.. 더보기
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19 현실 담은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 섹션 공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가운데서도 영화는 계속됐다. 지난 4월 6일 전체 상영작을 공개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에서 코로나19가 불러온 세계의 달라진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셜 포커스’는 그해 가장 중요한 화두를 제시하는 섹션으로 올해 코로나19를 주제로 삼았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19 팬데믹을 돌아보기 위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내외 총 11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가장 먼저 주목할 작품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미술 작가이자 인권 운동가, 다큐멘터리 작가인 아이웨이웨이가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이다. 아이.. 더보기
케이트 블란쳇 제작 '애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및 5월 개봉 확정 , 등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할리우드 대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제작에 참여한 두 번째 장편 영화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감성 드라마 이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 상영작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기억 상실증이 유행병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주인공 ‘알리스’가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병원에서 고안한 ‘인생 배우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안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감성을 다룬 영화다.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된 후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기억’이라는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독특한 우화를 흡입력 있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황홀하고 기발하다!”(Awards Daily), “사랑스러운 순간들로 가득하다!”.. 더보기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버지의 길' 7월 개봉 예정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4월 29일(목) 개막 상영과 함께 슬로단 고르보비치 감독과의 화상 GV까지 확정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아내의 분신자살을 목도하고 아이들마저 뺏긴 아버지 니콜라가 부패한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유럽의 화약고’ 세르비아의 내전으로 인한 상흔, 정부와 사회 시스템의 붕괴 등 현대사의 비극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고들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거장, 슬로단 고르보비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의와 권리가 사라진 부패한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로 은 일찍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3회 유러피안필름어워드, 제38회 예루살.. 더보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 발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성 독립영화 감독 7인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Special Focus: I am Independent)’을 공개했다. 스페셜 포커스는 창의적인 실험과 혁신적인 정신을 지닌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그해 가장 중요한 화두 또는 복기해야 할 주제를 제시하는 섹션으로, 올해 두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처음 공개되는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은 지난 20년 넘게 독립영화를 지지해 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를 다시 발굴하고 새로운 영화 역사를 만들려는 대안적 시도로 독립영화를 만든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주목하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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