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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정글의 법칙 대체불가능한 김병만의 존재감 김병만에게 달인은 몸풀기에 불과했다? 그의 천부적인 체력과 순발력은 '달인'을 통해서 충분히 검증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와 야생은 비교도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척박한 밀림에서조차 김병만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들을 척척 수행해내며 입이 떡 벌어지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아프리카 힘바족과 성공적으로 공생한 바 있는 김병만족이 만난 부족은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코르와이족입니다. 힘바족보다 원시적인 삶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지구 최후의 원시 부족이라고 불리는 그들입니다. 특이하게도 그들은 야생에서의 생존과 부족 간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보기만해도 아찔한 나무 위에 집을 짓습니다. 김병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40m나 되는 높이가 주는 위압감에 눌려 그 집에 올라갈 엄두.. 더보기
정글의 법칙 목숨걸고 바나나 챙긴 리키김표 뭉클한 감동 아프리카 정글에 이어 파푸아 정글 탐험에 나선 허나 위대한 자연은 한낱 나약한 인간에게 그리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아프리카 밀림과 아시아의 밀림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였습니다. 김병만이 "생존도 어느 정도가 있지. 이건 뼈도 안남게 생겼어요."라는 불만까지 토로할 정도로 그들에게 주어진 상태는 모든 것이 최악 그 자체입니다. 파푸아 정글에서 정글 적응을 끝내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코로와이 족을 찾은 여정은 그야말로 목숨을 건 싸움이었습니다. 다행히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긴 했지만, 계속 돌발 상황이 일어나는 밀림에서 한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안절부절 상태입니다. 끝내 정글한복판에서 노숙을 하게된 병만족은 식량조달팀 김병만, 리키김, 땔감조달팀 노우진, 광희, 태미로 나눠 각자 필요한 .. 더보기
정글의 법칙. 김병만족이 아프리카 힘바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용맹하기로 소문난 붉은 전사 힘바족이 흔쾌히 김병만족을 받아줄지 의문이었습니다. 문명 생활 자체를 거부하고 부족 본연의 생활을 이어나가는터라, 당연히 외부 세력을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언제 그랬나는듯이 오래전부터 한 부족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처럼 화기애애 친해지는 놀라운 친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힘바족과 가장 잘 어울리는 김병만족은 성격 좋고, 잘 놀기로 소문난 류담과 예능돌 황광희입니다. 류담은 힘바족 여인들 사이에서 힘바의 연인 류담바로 통할 정도로 한류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추장님은 류담바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뜻대로 미래 사위감으로 내정하시기도 하였고, 워낙 류담바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여인들 .. 더보기
정글의 법칙 야생에 벌겨벗겨진 인간 김병만의 감동적인 눈물고백 주위에는 악어 떼가 드글거리고 있고, 아무도 살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하는 무인도에 남겨졌다면 그야말로 막막합니다. 제 아무리 '로빈슨 크로소'를 즐겨 읽고 도시를 떠나 야생에서의 삶을 꿈꾸었다고해도 막상 실전으로 닥친 현실은 암담합니다. 공포와 두려움이 가득찬 악어떼 무인도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달인과 그를 도와줄 최고의 보조자 3인이 나타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라는 타이틀도, 예능돌로 팬들을 몰려다니는 인기 아이돌도 이 곳에서는 그저 무인도에 갇혀버린 사람일뿐입니다. 들어가는 배가 있지만 나가는 배가 없고 스태프가 있지만 모든 잠자리와 식량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잔인한 정글의 법칙에서 제 아무리 달인이라고해도 첫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위대한 자연은 평소 좋은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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