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의 연이은 고난. 막장 드라마 역사를 다시 쓰다 (1998)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아주 어릴 때 본 드라마라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연으로 등장했던 최수종이 고난을 겪는 장면이 유독 많았던 걸로 기억난다. 알고보니 은 한국 영화 역사상 첫 천만관객 돌파 영화로 기록된 강우석 감독의 (2003)의 배경인 실미도 사건을 모태로 제작한 드라마 였고, 그래서 극 중 실미도로 끌려간 최수종이 유독 혹독한 고문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 방영된 지 정확히 11년이 지난 후, 오랜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 최수종은 드라마 속 인물을 통해 다시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의 이정태 처럼 실미도에 끌려간 것도 아니다. 하지만 KBS 주말 드라마 에서 수십년 전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다녀온 이후에도, 과거 전과 사실 때문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