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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와 서울예대 연극과 전설의 90학번. 그런데 여자 스타는 어디에? 지난 3일 방영한 SBS 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출신대학인 서울예술대학교(서울예대, 구 서울예술전문대학, 서울예전) 연극과 90학번 여자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방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잘 알려진대로, 임원희는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으로,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 에는 임원희 외에도 수많은 스타 배우, 연예인들이 있어 스타 등용문의 산실로 불리는 서울예대 중에서도 가장 황금 학번, 전설의 세대로 꼽힌다. 임원희와 의 MC인 신동엽 외에도, 신동엽의 최고 절친이자 한류스타의 원조 안재욱, 201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배우 황정민, 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류승룡,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정재영 등이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을 대표하는 스타로, 이 외에도 최.. 더보기
생활의 발견. 우리 사람은 되지 못해도 괴물은 되지 말자 홍상수 감독의 2002년 작품이다. 으로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첫 발을 디딘 김상경은 이 영화로 그 해 춘사 나운규 영화제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극판에서 성공을 발판으로 영화에 진출한 경수(김상경 분)은 영화 흥행 실패를 이후로 준비하던 차기작도 무산되자, 아는 선배 성우가 있는 춘천으로 무작정 떠난다. 춘천에서 무용 안무가 명숙(예지원 분)의 적극적인 대쉬가 부담스러운 경수는 춘천을 떠난다. 올라탄 기차에서 옆자리에 동승한 선영(추상미 분)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 경수는 그녀를 따라 무작정 경주역에 내리고, 선영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기에 이른다. 선영도 그런 경수가 싫은 것 같지는 않지만 선영은 이미 유부녀. 하지만 선영을 향한 경수의 마음은 쉽게 수그라들지 않는다. 차기작 출연이 무산되고 영.. 더보기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의 서늘한 미소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지난 4일 MBC 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사랑한 여인의 이야기가 방영된 적이 있었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강력한 호감을 느끼는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증상을 앓고 있던 여자는 연쇄 살인범에게 사랑을 느끼고 끝내 그와 결혼을 하기까지 이른다. 그녀는 서른 살에 잡지편집장이 된 유능한 여성이었고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이 자랐다. 그러나 신문 기사 속 살인범의 미소에 빠져버린 이후, 그 여성의 인생은 송두리째 달라졌고 현재 그녀는 자신의 남편의 구명운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있다. 정재영, 박시후 주연 예고편만 보았을 때는, 위의 사례와 같이 강력 범죄자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진 여자들과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 풍자하는 영화인 줄 알았다. 물론 는 과거 10명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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