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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줄거리

김탁구. 구제받지 못한 한승재의 비참한 최후. 한승재는 오직 서인숙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왜 모든 악행을 자행하면서까지 자신을 거성의 후계자로 미는 구마준의 절규에 너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서인숙 한 사람을 위해서이죠. 마준이 자신의 아들이기때문에 자신을 대신하여 거성가의 주인이 되고 자신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지만, 만약 서인숙이 원하는 대로 마준이가 아무탈없이 거성가를 물려받는다면 행여 서인숙이 자신에게 와준다는 기약없는 한 마디를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하늘이자 모든 것을 다 뺏겨도 가지고 싶은 그녀가 이제 한승재를 멀리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한승재는 포기 하지 않습니다. 이제 최후의 발악으로 김탁구의 목숨으로 구일중 회장과 최후의 대면을 합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탁구는 마지막 위기(?)에서 무.. 더보기
제빵왕 김탁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들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김탁구는 분명 구일중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김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탁구를 받아들이는 대신, 구일중의 호적에는 올리지 않겠다는 구일중의 부인 서인숙 때문이었죠. 그래도 서인숙 몰래 이름도 바꾸고 호적에는 올릴려는 시도는 했겠다만 난데없는 탁구의 실종으로 탁구는 김탁구로 남게되었습니다. 게다가 아버지 구일중을 아빠, 아버지가 아니라 회장님이라고 부르고요. 어제 마지막 부분에 구회장님이 직접 "내 아들 탁구야"라고 했기때문에 이제부터 탁구는 당당하게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구일중 부인 서인숙 몰래 밖에서 낳은 자식이라고 해도 한씨의 핏줄을 가진 구마준은 구씨에 구일중을 아버지라 부르니 이건 도대체 어떤 영문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아버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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