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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친일발언

조영남,일본 위한 음악회에서 서시 개사,윤동주가 통곡할 최악의 방송사고 엊그제 kbs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위한 성금모금방송 및 지진 피해자에게 위로를 주고자 마련한 '희망의 음악회'에서 조영남은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시인인 윤동주의 대표적 작품 '서시'를 개사하여 불렀습니다. 그러나 윤동주 시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일제시대 말 일제에 저항하다가, 20대 창창한 나이에 그토록 원하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45년 일본 감옥에서 한 맺은 삶을 마감하신 분이십니다. 게다가 윤동주 시인은 일본 감옥에서 일제의 생체실험(마루타)에 희생되었다는 설도 강하게 제기될 정도로, 일제 강점기 시절 끝까지 저항을 하다가 희생된 우리들의 아픈 역사 그 자체이시기도 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또한 윤동주 시인이 돌아가시고 난 후 1948년 윤동주 시인 지인들이 저.. 더보기
무릎팍도사 조영남의 윤여정과 아들에 대한 뒤늦은 공개 속죄 비난받는 이유 역시나 어제 무릎팍도사는 예상했던대로 조영남의 전부인 윤여정과 아이들에 대한 눈물과 후회가 섞인 감동적인 방송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조영남과 윤여정의 연애시절을 묻기 위해 조영남의 절친한 동생 김민기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민기씨가 그당시 (윤여정)과 한방에 안있었고, 그 분 가족들이 모두 사는 집이라고 딱 선을 그었다는 것입니다. 김민기와의 전화통화연결로 지난주 무릎팍도사가 마무리 되었을 때, 이제는 김민기까지 엮어서 또 윤여정과 조영남의 추억담을 어떻게든 파헤쳐볼려는 무릎팍도사 제작진에 크게 실망을 하면서도, 오히려 별거 아닌 내용(?)으로 제대로 낚인게 더 낫다고 볼 정도로 자칫 잘못하면 큰 파장이 예상될 최악의 에피소드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조영남의 그간 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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