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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지연 동영상. 연예인 과거 캐묻기 열풍인 네티즌들 어제 큰 논란이 되었던 동영상의 주인공이 몇몇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티아라의 지연이던 지연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티아라의 소속사는 그녀가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고, 그저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미성년자의 쩍벌춤, 골반춤에는 '최강 고딩'이라면서 크게 환호하면서 정작 데뷔 전 신체 일부를 드러낸 동영상을 찍은 여성 연예인에게는 아주 엄격하게 대하는 사회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동영상 한 편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다가, 나락으로 떨어져, 다시 재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두 여자 연예인을 보아온터라, 아마 이 동영상이 사실이라면 지연은 물론 그녀의 소속그룹까지 상상도 하기 어려운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특히 지연이 티아라 내에서도 큰 인.. 더보기
리틀 구하라, 제2의 김태희가 넘쳐나는 연예계 연예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신만의 독특한 이미지입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그들이라, 이왕이면 남들은 가질 수 없는 그러면서 대중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을 수 있는 모습을 갖추는게 성공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다른 이들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열광을 하면서도 동시에 이미 익숙해져있던 무언가를 찾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많은 이들은 안정화 속에서 새로움을 싹트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그동안 리틀 000, 제2의 000에 너무나도 많이 익숙해져있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이미지가 먹히는 연예계라고해도 아이러니하게 지금 이 순간에도 기존의 톱스타를 닮았다는 신인 연예인들은 넘쳐나고 있어요. 지금뿐만이 아니에요. 그 이전에도, 그리고 오.. 더보기
영웅호걸. 식상한 형식의 12명 여성버라이어티 사진: 아시아 투데이 sbs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가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패밀리가 떴다2'가 조기에 종영하고 여성멤버들을 위시한 새 버라이어티 코너를 진행한다고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이였던 '태극기 휘날리며'는 말그대로 월드컵 기간에만 방영이 가능한 기획물이니 '패밀리가 떴다2'를 종영시키면 '일요일이 좋다'가 비장의 카드로 내미는 유재석의 '런닝맨'말고 뭔가 또 하나 새로운 코너를 마련해야겠죠. 그런데 sbs는 언뜻보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식상한 포맷을 내놓았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 치곤 너무 많은 12명 일단 12명이라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딱 이상적인 리얼 버라이어티의 명수는 6~7명입니다. 7명도 .. 더보기
공부의 신이 진정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올해 초 '공부의 신'이란 드라마가 방영됬을 때 몇몇 분은 가뜩이나 심각한 명문대 지상주의를 부추길 수 있는 막장드라마라고 까지 평하셨다. 반면 학교다닐 때 공부를 제대로 안한 탓에 서울대가 아닌 서운대를 나와서 4년내내 기못피고 살다가, 끝내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못하고 지금까지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필자는 필자가 고등학교 다닐 때 이 드라마가 했었음.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까지 통탄(?)을 하였다. 아마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평은 이처럼 극과 극일 것이다. 왜 이제 나왔나고 환호하는 분들. 이런 드라마 왜 하나고 하시는 분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끝내 그 어느 한 쪽의 편도 들어주지 못한 것 같다. 사실 바닥에서 1년만에 천하대간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 더보기
공부의신. 너무 현실적이어서 불편하지만 꼭 봐야하는 드라마. 솔직히 말해서 '공부의 신'은 아주 불편한 드라마이다. 왜나하면 강석호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모두 다 정곡을 찌르고, 인정하기 싫지만, 모두 사실이기때문이다. 단지 유승호,이현우가 눈에 아른거릴 뿐이고 김수로의 카리스마넘치는 연기에 단지 불편한 현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뿐이지, 만약 이 나라에서 가장 대단하신 분들이 무조건 천하대를 가야해 감히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학벌지상주의이다. 다른 나라 미국,일본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보다 그 현상이 약할 뿐이지, 그 나라들도 명문대가 있고, 그 대학에 나온 사람들이 대접받는다. 하지만 그 나라에는 명문대를 안 나오더라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길이 많지만, 우리나라도 지난 진보정권 10년동안에 나름 대학이 아닌 적성에 따른 진로교육이 행해.. 더보기
히든카드 동원 공부의 신. 위기의 kbs월화극을 살릴 수 있을까? 송혜교, 현빈까지 동원해도 도무지 방법이 없어서 한 때 월화극을 포기한다고하는 소문까지 나돌았지만, 간만에 꽃미남들 덕분에 한번 기세를 잡은 kbs2tv월화극. 하지만 그 후 mbc의 '내조의 여왕'과 '선덕여왕'때문에 kbs는 '꽃보다 남자'이후 뭘했지라고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지진희와 엄정화가 나왔던 '결혼 못하는 남자'와 박용하,김강우, 박시연, 이필립 주연의 '남자이야기' 정도? 그 때 방영했던 드라마를 애청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강적 '선덕여왕'이 종영한 지금 kbs는 다시 반격의 칼을 뽑았다. 탄탄한 원작 만화에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정도로 질리지 않는 원작으로 방송하여 대박날 수 밖에 없었던 꽃남. 일본의 인기 드라마인 '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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