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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색다른 레즈비언 로맨스 '우리, 둘'을 더욱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레즈비언 로맨스 영화 이 28일 개봉을 맞아 영화의 비하인드가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비하인드 #1. 영화의 시작과 배경 “우연히 엿들은 대화로 시작된 두 여인의 이야기”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필리포 메네게티 감독은 이 친구의 집에 놀러 가서 겪은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어느 날, 친구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려는데 꼭대기 층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잠시 구경하러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두 개의 현관문은 열려 있었고 두 여인이 각자의 집 안에서 이야.. 더보기
걱정말아요. 퀴어영화 돌풍 잇는 옴니버스. 그 중 소월길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이유 2016년 한국 독립영화 키워드 중 하나는 퀴어였다. 지난해 열린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를 선두로, 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란히 상영되어 호평받은 , 까지. 지난해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퀴어 영화가 이룬 성취는 괄목할 만하다. 그리고 지난 5일 이들 영화보다 앞서 만들어진 퀴어 단편 영화 3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가 개봉하였다. 공통적으로 퀴어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곤 내용은 제각각이다. 처음으로 영화의 문을 여는 (연출 소준문 감독)은 현준(이시후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 택시기사 춘길(정지순 분)이 현준과 얽힌 하룻밤 해프닝을 다룬다. 신인감독인 김대견, 김현이 공동으로 연출한 은 헤어진 두 게이 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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