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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현빈-송혜교 모두에게 상처가 된 결별, 누구의 잘못인가? 결국 현빈과 송혜교는 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한 다음날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헤어졌음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크게 놀랄 충격적인 일은 아니였습니다. 직접적으로 현빈과 송혜교가 헤어졌다는 구절은 없어도, 그들이 이미 헤어졌음을 암시하는 언급 덕분에, 어느정도 그들에게 관심을 보였던 대중들은 차분히 이 당대 최고 톱스타의 결별에 담담하게 반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 선남선녀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그들의 결합은 최고의 화젯거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연애 공개 역시 썩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한 연예매체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그들의 연애가 공개됨에따라, 결국 부인하지 않고 인정한 것이 화근이였을까요? 그 뒤 이 커플의 만남은 지난 1년 9개월의 공식적인 연애기간 동안 누군가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었습니다.. 더보기
해병대 현빈 송혜교 결별 집착마저 부끄럽게한 겸손한 큰절 어제 현빈은 시크릿가든의 김주원 인기를 뒤로하고 국가의 부름에 응하였습니다. 그것도 해병대에 말이죠. 현빈 이전에도 가수 이정이 해병대 만기 제대하여, 큰 박수를 받은 적으나, 사실 연예인들이 해병대에 자원입대를 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나이 30. 늦은 감이 있지만,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스타로서 해병대에 들어가, 해병대의 위상마저 높여준 현빈이 대단할 뿐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이제 곧 국가의 부름을 얼마 앞둔 이 30살의 어메징한 남자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 덕분에 현빈이 몇 십억을 벌었느니, 그가 가는 곳 족족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현빈이 당대 최고의 훈남이자, 이제는 공식적으로 헤어진 여자친구 송혜교 역시 대한민국의 내로라.. 더보기
아이유 뮤비논란, 현빈, 이승기에 이은 황당한 억측 피해 가끔 요즘 연예기사를 보면 기사를 쓰는건지, 아님 소설을 쓰고싶은 건지 분간이 안될 지경입니다. 지난주에는 현빈이 출연한 영화 '만추' 시사회에 그의 여친으로 알려진 배우 송혜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온 인터넷을 현빈과 송혜교와의 이상 징조(?)에 대해서 도배를 해놓더니, 그 다음에는 제대로 결정되지 않은 이승기 1박2일 하차설로 바톤을 넘겨받아, 결국 이승기를 의리를 잃어버린 배신자, 1박2일 제작진은 갖은 협박으로 앞날 창창한 이승기 발목잡아놓는 나쁜 사람들로 만들어놓더니, 이제는 그 타켓이 대한민국 오빠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애꿎은 아이유 뮤비로 소설의 주인공이 옮겨간 듯 싶습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의 신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는 요즘 소속사와의 분쟁을 해결하고, 다시 .. 더보기
시크릿가든 체인지 전 주원이 불쌍해보이는 이유 겨울이 되니 다시 만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재벌가 왕자님들이 다시 등장하여 여자들의 마음을 잔뜩 흔들어 놓으시네요. 시청률은 안습이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이 자자한 '매리는 외박중'이나 방송 4회만에 20%를 넘으며 대박을 노리는 '시크릿 가든'의 집안 좋고 잘생기고 학벌까지 갖춘 왕자님들이 여전히 먹히는 걸 보니, 한 때 인터넷을 휘젓었던 된장녀 논란이 다시 나올만해요. 가끔 그러잖아요. 우리나라 여자들 눈 높인 거는 드라마 속 실땅님들이 한 몫을 했다구요. 그런데 이 두 드라마 속 왕자님들은 단순히 실땅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어엿 건실하다 못해 앞날이 창창한 기업을 거느리는 CEO입니다. 그들의 또래들은 지금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들은 삼신할매 랜덤 잘타서 30세.. 더보기
시크릿가든 다시 시작된 현빈앓이 아일랜드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일약 대한민국 여자들이 손꼽는 남자스타로 손꼽히게된 현빈은 이상하게 '김삼순'이후 대박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나오지 않았지만 '눈의 여왕','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등 현빈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을 마다하지 않는 작품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청률 지상주의라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10%도 채 안되는 시청률과 참담한 영화 관객수는 김삼순으로 쌓아놨던 현빈의 스타성을 야금야금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 더이상 현빈이란 이름을 기억남게하는 히트작을 기록하지 못하면 얼마 남지 않은 군입대 이후 묻혀질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빈은 이대로 쓸쓸이 군대로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재목임은 틀림없습니다. 이미 장혁으로 내정되어있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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