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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효린 2018 KBS 연기대상 배우들을 놀라게 한 파격 무대. 시청자도 충격 지난 31일 열린 에서 대상을 받았던 유동근, 김명민보다 더 화제가 되었던 인물은 축하공연을 위해 참석한 가수 효린이었다. 에서 효린이 선사한 충격이 어느정도 였나면, 기해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디스패치가 보도한 EXO(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보다 효린의 무대가 훨씬 더 화제가 될 정도다. 씨스타 해체 이후 효린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공연이라 그 자체로 화제가 되었다면 다행이지만...안타깝게도 효린의 무대가 새해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래된 것은 너무나도 과했던 그녀의 의상, 안무 때문이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라 욕심이 났을 수도 있다. 지금이야 마마무와 화사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하고 육감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사실 섹시.. 더보기
상식의 진수를 보여준 한석규-신하균 연기대상. 시청자들의 환호받는 이유 모모 방송사 연예대상과는 달리, KBS, SBS 연기대상만큼은 대부분 시청자들이 납득할 만한 명배우들에게 돌아갔다는 평입니다. 물론 세세하게 부분별로 나누어, 공동수상을 남발하고 특히나 몇몇 최우수상 수상자에서 실소가 뿜어나오기도 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대상은 이견없이 완벽하게 수여했으니까요. 다행히 2007년, 2008년 MBC 연기대상처럼 김명민을 제대로 물먹인 참사는 일어나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라고 할까요? S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한석규, K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신하균. 두 배우 모두 충무로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동안 상 복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먼 배우들이죠. 방송 드라마와 달리, 충무로에는 한석규, 신하균 못지 않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즐비하고 .. 더보기
브레인 시청률을 뛰어넘는 신하균의 명품 오열. 완벽한 연기대상감 오래전부터 충무로에서 명 연기자로 이름을 날리던 신하균이지만, 과연 그가 오랜만에 공중파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이 큰 성공을 거둘지 의문이었습니다. 일단 대한민국에서 의학 드라마는 대한민국 방송국에서 작품성보다 중요시 여기는 시청률 면에서 '중박'은 터트릴 수 있어도, '대박'은 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의 성공 이후 전문적인 의학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들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이 기존의 방영했던 의학드라마와 어떤 차별화를 이루는가에 따라 드라마의 성패가 달려있는 듯 하였습니다. 여타 다루지 않았던 인간의 뇌를 다루는 신경외과를 소재로 한다는 참신함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은 실감나는 뇌 수술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신경외과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천하대 신경외과에 재직하는 이강훈(신하.. 더보기
영리했던 KBS 연기대상 아쉬운 JYJ 공중파 데뷔무대 역시 KBS는 참으로 영리합니다. 올 한해 KBS를 빛낸 배우들의 논공행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4부문으로 나뉘어서 시상을 해도 함부로 공동수상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상은 하나입니다.비록 시청률에서는 KBS 최고의 드라마가 되지는 못했지만, 작품성과 장혁의 연기만큼은 누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대상감입니다. 명배우답게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 전광렬과 전인화,그리고 중년돌로 사랑받는 죽어야사는 남자 김갑수, 그리고 어떤 배우님보다 훨씬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은조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장혁에 밀려 최우수상에 만족해야했음에도(?)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감격에 젖은 수상소감을 선보인 문근영까지 어느 방송사의 대상을 받으신 배우님들을 부끄러워할 명연기를 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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