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향력에 있어서 공중파가 예전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2018년 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KBS, MBC, SBS 에서는 2018년 예능 프로그램, 예능 출연자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영자, 박나래, 송은이, 김숙, 한혜진 등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인만큼 공중파 3사 연예대상 또한 그 어느 해에 비해서 여성 예능인들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영자는 KBS에 이어 MBC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에만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SBS는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인 이승기 대상 수상 이후, 그의 수상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이영자의 대상으로 막을 내린 <2018 KBS 연예대상>의 시상 결과는 대체적으로 무난 했다는 편이다. 매니저 송성호를 앞세운 ‘아바타 먹방’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인기 프로그램 반열로 올려놓은 업적과 달리 유독 KBS에서는 이영자의 활약이 돋보이지 않았다는 평도 있다. 


허나, 2010년부터 8년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지켜온 공로와 안정적인 진행과 사연에 대한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프로그램 장수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점에 있어 대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영자의 대상으로 KBS는 비로소 <KBS 연예대상> 사상 최초로 여성 대상 수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동안 공중파 방송국들의 여성 예능인 홀대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영자 대상 못지 않게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주목받은 수상자는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선보인 배우 김승현 가족이었다.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김언중, 백옥자),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김승현)을 수상한 김승현 가족은 데뷔 20년만에 상을 받은 김승현 수상에 모든 가족이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러 눈길을 끌었다. 다만, 연예대상 사회를 맡은 신현준, 윤시윤의 진행 미숙으로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 또한 만만치 않았다. 


이영자의 무난한 대상 수상이 점쳐지던 <2018 KBS 연예대상>과 달리,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대상 자리를 두고 이영자, 박나래 신구 여성 예능인들의 선의의 각축이 펼쳐진 흥미로운 축제의 장이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모두 올 한해를 대표하는 예능인으로 꼽힐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터라 수상자가 호명될 때까지 쉽게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대상 트로피는 이영자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영자와 함께 유력 대상 후보로 거론 되었던 박나래는 아쉽게 ‘올해의 예능인상’에 만족해야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이영자 대상 수상에 열렬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서로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등 여성 예능인들의 남다른 연대와 우정을 보여주었다. 




유독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돋보인 MBC는 올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시상식에서도 여성 예능인들의 감동적인 수상소감이 돋보였다. 


“92년도에 신인상 탈 때도 그렇게 떨리더니 대상 타도 똑같이 떨린다.”로 말문을 연 이영자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상 때 내 이름 불러주는데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날 보고 많은 분들이 희망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내가 잘나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땀을 모으고 정성을 모아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그 앞에서 뛰는 우리는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하는 제작진, 스태프, 송성호 매니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영자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은이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MBC 시상식에 26년 만에 처음 왔다. 사람의 기쁨에 더 박수치고 여기서 느꼈다. 많은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서 웃음을 주는 일이 아름답고 숭고하구나 생각한다. 영자언니를 비롯해서 모두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겨 큰 박수를 받았다. 


이영자의 대상으로 비교적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된 KBS, MBC와 달리 <2018 SBS 연예대상>은 대상 수상결과에 대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2018 SBS 연예대상>이 유독 공정성 논란에 시달린 것은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가 대상을 받을 만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올 한해 사회 전반적으로 막강한 파급력을 미친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무관에 그쳤기 때문.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백종원이 오래전부터 연예대상 수상을 고사 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백종원은 <2018 SBS 연예대상>이 진행되는 내내 (대상) 수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강조하긴 했지만, <골목식당>이 사회 전반적으로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생각해 공로상, 혹은 프로그램 전체에 대상을 주었어야하는 반응 또한 만만치 않다. 


설령 백종원이 수상을 고사했다 하더라도, 신동엽, 유재석, 서장훈, 김구라, 양세형 등 올 한해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예능인들이 상당했던 만큼 이들보다 딱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지 않았던 이승기 대상 수상은 부정적인 여론을 증폭시키는 빌미를 안겨주었다. 




현재 이승기 대상 수상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둘러싸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제기된 웃지못할 해프닝까지 빚어진 상황. 방송인이라면 누구나 다 받고 싶어하는 대상을 받았음에도 웃지 못하는 이승기. 비록 공중파 프로그램들의 콘텐츠 영향력은 예전같지 않다고 하나, 연예대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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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2.31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자의 전승시대....ㅎㅎ

    잘 보고 갑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Favicon of https://5252-jh.tistory.com BlogIcon meditator 2018.12.31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대상 받았다고 국민 청원까지, 참 시끌벅적한 연말입니다. 대상이 뭐라고 ㅠㅠ

  3. 2019.01.12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박윤정 2019.01.12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자
    역시 클라스가 다른여자
    모델까지도 손색이없는 탑개그맨
    축하합니다 대상^^

지난 29일 방영한 MBC <2015 MBC 연예대상>의 대상은 예상대로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김구라가 <라디오스타>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메인MC로서 중량감을 보여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일밤-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등 그가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이 대박을 터트렸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예능인이라는 것에서는 이견은 없는 부분이다. 





비록 지난 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 하지는 못했지만, 10년 이상 <무한도전>을 이끌어 왔고, SBS <런닝맨>을 통해 중화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으로 종편진출에도 성공한 유재석은 이미 방송사에서 주는 대상을 뛰어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인이다. 


하지만 네티즌 여론과 실제 여론이 다소 다르다고 한들, <2015 MBC 연예대상>은 그 온도차에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었다. 바로 올 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복면가왕>, <마리텔>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대접을 받았다는 점이다. 두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한 김구라가 대상을 받고, <복면가왕>에서 무대 진행을 이끄는 김성주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니. 그래도 <복면가왕>, <마리텔> 모두 챙겨준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이 날의 주인공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10년 저력 <무한도전>도 아니요, 예능계의 새로운 신성 <복면가왕>, <마리텔>도 아니었다. <우리 결혼했어요>, <일밤-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들이었다.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최지우,김주혁, 차태현 등 유명 배우들도 앞다투어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세상이다. 그리고 송지효, 이광수는 <런닝맨>을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하였다. 이번주 방영 예정인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은 출연자 4명 모두 배우다. 


그런데 문제는 '2015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굵직한 상을 수상한 배우 대부분이 차승원, 유해진,이서진, 최지우, 김주혁, 차태현, 송지효, 이광수 만큼의 존재감은 고사하고, 과연 큰 상을 받을 만큼의 프로그램 시청률을 견인한 예능 출연자로서 역할을 다 했느냐는 점이다. 출연 여배우들이 대부분 주요 부문 상을 독식한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은 '여군'이라는 특정 상 시청률은 높았지만, 이전의 여군 특집들에 비해서 화제성이 높지도 않았고, 오히려 방영 내내 크고 작은 논란만 이어졌던 의문의 특집으로 남았다. <런닝맨>처럼 이제 더 이상 한국이 아니라 해외를 겨냥한다고 하지만, 한국에서의 시청률과 화제도는 예전만 못한 <우리 결혼했어요> 밀어주기는 여전했다. 





신인상, 뉴스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지만, <마리텔>이 주요 부문의 상을 받지 못한 것은, 오늘날 <마리텔>을 있게한 일등공신 백종원이 MBC 포함 모든 방송국에서 주는 상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마리텔>, tvN <집밥 백선생>,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그 어떤 연예인보다 활발하게 방송 활동에 임하고, 또 맡은 프로그램 모두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 백종원이 스스로를 정의하는 포지션은 예능인이 아니라 방송에 출연하는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이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이는 백종원이라고 해도, 백종원이 떠난 이후에도 <마리텔>이 꾸준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온 출연자는 모르모트PD, 권해봄이었다. <마리텔> 뿐만 아니라, 올 한해 MBC 전체 예능 프로그램만 해도 가장 괄목할 만한 재미를 안겨준 이는 모르모트PD였다. 


그가 연예인이 아니라 MBC 소속 직원이기 때문에, 신인상, 우수상 등을 줄 수는 없다고 해도, 인기상, 특별상 정도는 주었어야 한다. 하지만 직원이라는 이유로 그 어떠한 상을 받지 못했던 모르모트PD는 그렇게 2015 MBC 연예대상의 진정한 무관의 제왕으로 남았다. 





MBC에 의해 올 한해 방송국을 빛낸 예능인으로 상을 받은 이보다 그렇지 않은 이들이 더 돋보이게 된 '2015 MBC 연예대상'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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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나 2015.12.30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 줄놈이그리없나

  2. Favicon of https://5252-jh.tistory.com BlogIcon meditator 2015.12.30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mbc예능에선 모르모트 pd가 가장 기억에 나네요, 순수한 웃음을 우리에게 선사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올 한 해 덕분에 좋은 영화 많이 소개 받았어요,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건강해요 ~~~~^^

  3.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12.31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Favicon of http://blog.seoul.go.kr BlogIcon 서울마니아 2015.12.31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해 재밌는 예능들로 가득했죠~ 내년도 큰 웃음 기대됩니다 ㅎㅎㅎ

  5. Favicon of http://dusdjajrwk.tistory.com BlogIcon 마무리한타 2015.12.31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대상 참 TV자체를 보지않는데 누가 받았는지 어떨결에 알게되네여 주의에서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구여 ㅋㅋ

  6. Favicon of https://schluss.kr BlogIcon Normal One 2016.01.03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검은 속내가 보이는 시상식이었어요. 뭐 방송사 시상식들 이러는 거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지난 29일 방영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일밤-아빠 어디가> 전체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MBC 연예대상>은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 전체에게 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빠 어디가> 대상 수상은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진짜사나이>가 가장 큰 위협적인 라이벌로 떠오르긴 했지만, 올 한해 <아빠 어디가> 만큼 핫했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개인 수상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유력한, 아니 영원한 대상 후보 0순위 유재석은 KBS에 이어  MBC에서도 무관으로 남아야했습니다. 대신 <무한도전> 전체팀에 돌아간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상'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오늘 방영할 SBS 같은 경우에는, MBC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처럼 돌풍을 일으킨 프로그램도 없었고, 유재석이 이끄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만큼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 없기에,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기대해볼만 하지만, 방송사 입장에서 3년 연속 한 사람에게만 대상 시상은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 호감도에 의해, 반드시 유재석만 대상을 받아야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 역량에 비추어보면, 유재석만큼 오랜 세월 시청자들에게 최고 예능인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스타는 없습니다. 2000년대 중반 <무한도전>, <해피투게더3>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프로그램들과 함께 건재한 유재석의 존재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물론 KBS 같은 경우에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로 화려하게 부활한 신동엽이 있고,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도 있었고,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1박2일> 등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는 김준호가 있기에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쉽게 예견할 수 없었지만(결국 대상은 김준호에게 돌아갔죠) 무려 8년의 시간 동안 <해피투게더3>로 목요일 밤 11시를 든든하게 책임져온 유재석 또한 충분히 대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죠. 


그동안 수많은 연예 프로그램들이 흥망성쇠하는 과정에서 그럼에도 <무한도전>은 지난 8년동안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무모한 도전> 타이틀을 달았을 때만 해도, 처음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1등은 아니었습니다. 초반에는 워낙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예능국 내에서 폐지 논의까지 나왔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가장 위태로운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한도전>과 쭉 동거동락했고, <무한도전>은 곧 유재석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아쉽게 <놀러와>가 시청률을 이유로 갑작스레 폐지된 적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8년의 기간 동안 변함없이 재미있는 <무한도전>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유재석은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상' 수상소감처럼 언제나 MBC 대상 후보 0순위입니다. 







아니, 이제 유재석의 존재감은 방송사에서 주는 '대상' 그 이상을 넘어선 듯 합니다. 비록 KBS에 이어 MBC 모두 대상을 받지 못했지만, <무한도전> 만큼이나 변함없이 최고의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  가장 낮은 자세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지난 <MBC 연예대상> 중 같이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 선미의 실수마저도 배려감넘치는 화술로 유머러스하게 승화시키는 유재석은 누가 뭐래도 이 시대 최고의 MC, 예능인이니까요. 


과연 오늘 방영 예정인 <SBS 연예대상>은 어떤 수상 결과가 나올 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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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30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issuestar.com BlogIcon 이슈스타 2013.12.30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혹시나 유재석이 대상 받나 은근히 기대하고 봤어요~역시나 유재석의 존재감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3.12.30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에선 유재석이 받았음 좋겠어요!!

  4. fantavii 2013.12.30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이란 존재는 너무 당연해서 '역시 유재석!' 이란 말은 사실 잘했어도 별로 남발하고 싶진 않은데 이번에 시상자로 선미와(무대 이외의 재능은 0%에 가까와 보이는..;; 원걸때도 그랬지) 나와서 준비한 만담에, 파트너 말에 애드립에, 선미 실수도 커버하랴 정말 그 생방송에 눈부신 순발력을 보여줬네요..(그나마 시간없어서 준비한거 못했다던데 앞으로 제발 유재석 상은 안줘도 좋으니 할말 못하게 하지만 마라)

  5. 보헤미안 2013.12.3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정말 어찌나 화가 나던지...저도 뭐 일밤의 아빠 어디가팀을 좋아하고
    무조건!! 받아야 된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최고의 프로그램 상을 받았기에..
    2년동안 그것도 못 받았는데..ㅠ 한번은 조작..ㄱ ㅡ
    무튼! 그래서 솔직히 대상은 기대를 버리고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기대는..ㅋ 대상후보를 발표하지 않는 거에 이상하다? 보통 후보자 명단이
    cg로 라도 나오지않나? 하며 보고 있는데
    무슨 대상은 팀을...분명 무도에서는 유재석만 후보에 올라온 상황이었는데
    그럼 후보가 유재석,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이런 후보였다는...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누가봐도 "개인으로는 아무리 일밤이 선전을 해도 줄 사람이 없고 딱히
    누구를 주기도 뭐한 경우인건 확실하니 유재석씨를 줘야되는데
    어떻게든 일밤을 줘야하니 단체로 줘버려."
    이 경우로 보였어요. 어제 상도 라스, 무도, 코빠 팀 빼고는 대부분 상을 다 가져간 눈치던데..
    KBS떄도 그렇고 어떻게든 안주려고 정말 발악을 하네요.
    이번 SBS도 런닝맨 시청률이 2,3위로 김병만 수상이 유력하니..이번에는 먹방상, 인기상
    정도로 유느님의 상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화가 나는게..이미 상 같은건 의미가 없을 정도가 된 건 분명하고
    상을 받은 분들도 받을 만한 상을 받았지만 그걸 상황을 꽈가지고 어떻게든
    얘 주기 싫으니까 다른 애. 티가 너무 내면서 상을 주니..참..기분이..

    무튼 남은 2013년 잘 마무리 하세요☆

    •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3.12.30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낙 유재석님이 독보적이고, 이미 표면적인 대상을 넘어선 분이시라 객관적인 능력치로 기준하여 만날 유재석님만 대상을 받을 수 없지만...KBS와 MBC님의 대놓고 유재석님 홀대는...유명하죠..

      SBS 같은 경우에는 만약 김병만을 대상 준다면 올초에 있었던 <정글의 법칙> 사건이 너무 뇌리에 남아서 말이죠 하하하 ^^;;

      댓글 감사합니다. 보헤미안님도 남은 2013년 마무리 잘하세요~

  6. Favicon of http://wacoalblog.com/268 BlogIcon 와코루 2013.12.30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이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건 대단한 것같아요~ 이번년도에는 신생 예능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어 상을 받은게 아닌가 싶어요~ㅎㅎ

  7. 2013.12.30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3.12.30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4시간이 모자라서...라는 멘트를 칠때 빵터졌었죠~
    상으로 평가를 받아야하는 레벨의 방송인이 아니죠~ 유느님은!! ㅎㅎㅎ

  9. Favicon of http://sapporoboom.com/ BlogIcon 노란별 2013.12.3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사람들이 유느님유느님 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진짜 대단한 분인듯

  10. fantavii 2013.12.30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의 기대치는 너무 당연해서 '역시 유재석!' 이라는 말은 너무 당연하면서도 남발하고 싶지는 않은데 엠비씨 시상식에서 멘붕된 선미 수습하랴(이 아이는 역시 무대 이외의 재능은 제로인가봐..;;) 짜온 멘트에 더해서 빛나는 애드립까지 더해서 시상조차 웃음으로 만들었는데 심지어는 시간이 없어 준비한걸 다 못했다니 이런 낭패가.. 유재석한테 상을 주라고는 기대도 안하니 최소한 그가 멘트는 전부 할수있게 해주시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12.3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이 다인건 아니지만...
    기분이 과히 좋지만은 않을거에요. 그래도 인정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느낌 들겠죠?

  12. Favicon of http://kidjigi.naver BlogIcon 유느님 2013.12.31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씨는상을받는다는의미를넘어선것같아요~~굳이상을받지않으셔도그이상의존재감으로예능프로를지켜주시는능력이있으신분이니~~김병만대상받을때진심으로축하해주시는모습보고감동받아몇자적어봅니다~2014년에도재석님홧팅~~

  13. dfsff 2013.12.31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제가 무도 빠는 아니지만 유재석스스로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하하에게 내가 그만하면 다음주자 걱정이랑 ,, 진심으로 2명 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느껴졌습니다,,,그리고 그해 박명수 대상 받았고요*,,,,,,,, 오히려 이련글들이 유재석 망치는거 아닐까여?? 본인 진심으로 ,본인일에 충실하는데...
    자꾸만 그릇된 관심이 1인자 자리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예전유재석이 프리하게 나두는게 좋았는데 지금은 좀 배려 하느라 좀 기량을 더 못펼치는거 같아 안스럽네요

  14. dfsff 2013.12.31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9년-04년도 유재석은 매너있지만 깐족되고 당하는 케릭인데 1인자 가 되어 좀 점잖하게 배려하고
    물론 게스트 따라 망가질때 망가지지만 그전에 유재석이 좀더 빛나보였습니다,,,,
    신동엽에서 갈아 탔는데 신동엽경우 정말 두뇌개그이지만 ,,, 망가지지는 않았는데 유재석은 두뇌도 있지만 오히려 당하고 망가지는게 빛나는 케릭인데 넘 커버려 스스로도 좀 힘들다고 인터뷰 한거 본적 있습는다 물론 3-4년전이야기지만 ,,,,,,,,,,좀더 자유를주는게 도움둴거라 감히 올립니다..
    유느님이랑 호칭 ,,,,,,,하하가 홍철이 만들어 주었는데 듣기 싫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