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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이영자 KBS에 이어 MBC 연예대상에서도 대상 수상. 반면 SBS 대상타도 웃지 못하는 이승기 콘텐츠 영향력에 있어서 공중파가 예전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2018년 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KBS, MBC, SBS 에서는 2018년 예능 프로그램, 예능 출연자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영자, 박나래, 송은이, 김숙, 한혜진 등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인만큼 공중파 3사 연예대상 또한 그 어느 해에 비해서 여성 예능인들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영자는 KBS에 이어 MBC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에만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SBS는 에 출연 중인 이승기 대상 수상 이후, 그의 수상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이영자의 대상으로 막을 내린 의 시상 결과는 대체적으로 무난 했다는.. 더보기
배우만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5. 복면가왕, 마리텔은 어디로 갔나고 전해라 지난 29일 방영한 MBC 의 대상은 예상대로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김구라가 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메인MC로서 중량감을 보여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 (이하 ) 등 그가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이 대박을 터트렸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예능인이라는 것에서는 이견은 없는 부분이다. 비록 지난 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 하지는 못했지만, 10년 이상 을 이끌어 왔고, SBS 을 통해 중화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JTBC 으로 종편진출에도 성공한 유재석은 이미 방송사에서 주는 대상을 뛰어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인이다. 하지만 네티즌 여론과 실제 여론이 다소 다르다고 한들, 은 그 온도차에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었다. 바로 올 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 이 상.. 더보기
MBC 연예대상. 무관임에도 빛났던 유재석의 존재감 지난 29일 방영한 (이하 )의 영예의 대상은 전체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은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 전체에게 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대상 수상은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가 가장 큰 위협적인 라이벌로 떠오르긴 했지만, 올 한해 만큼 핫했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개인 수상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유력한, 아니 영원한 대상 후보 0순위 유재석은 KBS에 이어 MBC에서도 무관으로 남아야했습니다. 대신 전체팀에 돌아간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상'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오늘 방영할 SBS 같은 경우에는, MBC , 처럼 돌풍을 일으킨 프로그램도 없었고, 유재석이 이끄는 (이하 )만큼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 없기에,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기대해.. 더보기
박명수 방송연예 대상 수상. MBC 현주소 보여주는 자승자박 KBS 연예대상과 마찬가지로, MBC 방송연예대상 또한 이변없이 예상되었던 자가 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당연히 받을 만 했고, 그래서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았던 KBS 연예대상에 비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어딘가 찝찝한 기분만 남는다. 원래 시상식 자체가 주는 사람, 받는 사람들만의 잔치라고 하나, 올해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은 받는 사람도 아닌, 주는 사람들만의 잔치인 것 같다. 하긴 현재 MBC 상황이 그렇게 보인다. 올해 영예의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박명수. 개인적으로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라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그가 '대상'을 받을 정도의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었는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박명수에게 대상을 주고 싶었다면, 지난해 받는 것이 맞았다. 그 때는 시.. 더보기
2011년이 기대되는 스스로 위기론 반성 무한도전 요 근래동안 무한도전이 위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저로서는 그저 무한도전을 이유없이 음해하려는 분들의 견해인 줄 알았습니다. 사실 무한도전이 지나치게 저같은 젊은층의 취향에 편중된 면이 심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가 20대라서 그런가 무한도전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여러가지 새로운 실험을 하고 도전을 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고 또 그런 면이 만족스러웠기에 딱히 위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방송사 입장이 아닌 젊은 시청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시청률이 다가 아니라는 견해도 확고했고, 무한도전 마니아를 자청한 한 시민논객이나 김희철처럼 이제는 하나의 공동체 혹은 가족같은 느낌이 있었기에 설령 나는 재미없어 보지 않는다고해도 그래도 무한도전이니까 다음주는 재미있어지겠지, .. 더보기
유재석 정형돈의 무한도전 정신이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은 어느 해보다 대상 수상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 덕분에(?) 역시 시상식답게 누가 대상을 탈 것인가가 가장 궁금하긴 하지만, 결국 유재석이 2년 연속 mbc 연예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매년 강호동과 유재석의 대상 나눠먹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이제 식상하기까지합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놀러와를 통해서 어느 누구보다 mbc 예능을 위해 열심히 성심성의껏 달려온 유재석이였습니다. 그리고 유력한 대상 후보임에도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개그맨, 예능인으로서 본분을 잃지않고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후배들을 챙기면서 다음에는 함께하여 풍성한 시상식을 만들자고 힘찬 격려를 보내고, 다른 방송인들이 받아야할 상을 대신 받았다고 미안해.. 더보기
[지붕킥]준세라인의 해피엔딩은 보사마에게 달렸다. 엊그제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보고 뭐랄까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다. 아직 세경은 지훈사마만 보고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커플도 아닌데 말이다ㅡㅡ; 내가봤을 때 지붕킥 청춘4남녀 중 준혁을 연기하는 윤시윤씨만 신인상을 못받아서 베스트커플상이라도 준 것 같고 또 신인상을 2개나 받은 황정음과 신세경의 동률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하긴 드라마는 원래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법한 사랑을 많이 다루고 또 많은 시청자들이 그 사랑이 드라마속에서라도 이루어지도록 응원을 받으니까 말이다. 물론 이건 시트콤이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이보다 더 말이 안되는 사랑도 많다. 그런데 왜 유독 지붕킥만 애네는 되고 왜 애네는 안된다. 이렇게 보는 것도 이 시트콤이 지나치게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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