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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이경규가 간다

PD 이경규가 간다. 돌아온 양심냉장고.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공익'은 따로 있었다 1996년 방영한 MBC 는 그야말로 온 사회를 뒤흔들었던 센세이션한 방송 프로그램이었다. 덕분에 사람들은 정지선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게 되었고, 백해무익할 줄 알았던 TV 예능프로그램의 순기능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당시 를 이끌던 주역 이경규는 자신이 진두지휘하는 MBC every1 를 통해 당시 양심냉장고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는 당시 프로그램을 만든 김영희PD뿐만 아니라, 진행을 맡은 이경규가 함께 만들었던 역작이기 때문에, 공동 주역 이경규가 해당 프로그램을 리바이벌 한다는 것은 하등 이상할 것 없지만, 이제 예전과 달리 , MBC 와 같은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 더 이상 시청자들에게 먹혀들지 않는 지금, 공익 중의 공익 ‘양심.. 더보기
PD 이경규가 간다. 예능 대부 이경규가 역사를 다루는 방식 MBC Every1 는 이경규에 의해 전적으로 움직이고 제작되는 방식을 꿈꾼다. 이 프로그램에서 기획, 제작, 연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이경규는 평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소재로 한 편의 방송을 만들어 선보인다. 지난주 2회 방송까지는 이경규 스스로가 너무나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애완견’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다면, 지난 21일 방영한 3회에서는 역사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많고 많은 역사 중에 PD 이경규가 선택한 내용은 조선왕조 9대왕 성종이다. 굳이 성종을 택한 이유는 이경규가 살고 있는 집에서 성종의 무덤 선릉이 가깝다는 것이었다. 이경규가 이끄는 대표적인 규라인 한철우, 유재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규라인(?) 김종민, 김주희, 정범균과 함께 선릉을 돌아본 이경규는 성종을 주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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