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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마리오 보타:영혼을 위한 건축' 개봉 기념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특별영상 공개 현대 건축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를 놀라게 한 성지 건축의 대표 작품인 르 코르뷔지에의 롱샹 성당으로부터, 성지 건축에 대한 현대건축가들의 창작의지와 열망은 끝없이 이어져왔다. 그리고 지금, 전세계에서 성지 건축에 있어 논란의 중심에 있으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그 작업에 도전하고 있는 건축가는 마리오 보타다.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한국의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을 짓는 과정과 그의 종교적 건축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이 23일 개봉을 기념하여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건축과정을 소개하는 특별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1월 27일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에서는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만원 건축사가 직접 건축과정을 들려주는 시네마톡이 개최될 예정으로 화제를.. 더보기
'이타미 준의 바다' 유지태 내레이션과 양방언, 최백호 음악으로 남다른 감성 더한 건축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 따라 길 따라 시간의 ‘집’을 지었던 디아스포라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의 삶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영화 (감독: 정다운, 제작: 기린그림,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가 배우 유지태의 내레이션과 피아니스트이자 크로스오버 작곡가인 양방언, 가수 최백호의 음악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치열하게 한 길을 걸었던 건축가 이타미 준의 시간과 공간을 들여다보는 영화 가 뛰어난 영상미에 더해질 감미로운 내레이션과 아름다운 음악을 위해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하여 이목이 집중된다. 는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이 디아스포라의 이방인에서 세계를 향한 울림을 전한 건축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그가 세상에 남긴 선물 같은 집들을 그린 작품이다. 먼.. 더보기
'콜럼버스'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에서 발견한 삶의 위안 지난 19일 개봉한 (2017)는 한국계 미국인인 코고나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때문에 는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임에도 영화 시작부터 한국어 대사가 나오고, 주연을 맡은 한국계 배우 존 조가 한국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는 오랫동안 비디오 에세이스트로 활동한 코고나다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영화의 제목이자 로케이션 배경인 콜럼버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소도시로 20세기 모더니즘 건축물의 메카로 통한다. 콜럼버스에서 자란 케이시(헤일리 루 리차드슨 분)는 건축에 관심이 많은 총명한 여성이지만, 한 때 마약 중독자였던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한다. 대학 입학을 미룬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케이시에게 어느날 한국인 이진(존 조 분)이 나타난다. 유명 건축가의 아들인 진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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