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죽었다 VIP 시사회 - 박시환, 김재욱, 김강현, 김혁, 홍아름, 정애연, 김혜나,공정환
제 블로그에 몇 번 이상 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영화, 드라마 시사회 포토월 현장 가서 사진 찍어 올리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인의 부탁으로 인해, 아니 엄밀히 말하면 지인을 돕기 위해 제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지난 7일 있었던 시사회 현장을 찾았죠. (2015/12/03 - [영화전망대] - 그들이 죽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청춘 영화의 새로운 흐름 보여주다) 얼마 전 '그들이 죽었다' 측 에게서 받은 대기 명단에는 놀라울 정도로 요즘 가장 핫 한 스타들의 이름도 있었으나 역시 스케줄 관계상 하하하하하하(애초 올 거라고 기대도 안했다;;;). 뭐 그들 보러 시사회 포토월 현장에 간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꽤 많은 배우들이 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극장에 열린 시사회를 찾아주셨는..
더보기
그들이 죽었다. 배우 출신 감독이 그리는 새로운 청춘 영화
무명 배우인 상석(김상석 분)은 그와 비슷한 처지인 재호(백재호 분), 태희(김태희 분)과 함께 난생 처음 장편 영화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영화 연출부터, 촬영, 배우 디렉팅까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들의 호기로운 첫 영화 제작 도전은 이내 실패로 돌아간다. 좌절감을 느낀 상석은 자살을 기도하지만, 그에게는 죽는 것도 어려워보인다.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백재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는 매일 배우로서 선택되길 간절히 기원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다. 영화 속 재호, 상석, 태희처럼 백재호와 김상석, 김태희는 감독들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그들이 직접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도 하고, 연기를 하는 길을 모색하였고, 그 노력의 결과가 올해 2월 개봉한 (김상석 감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