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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1위

건방진 박완규VS 우등생 김경호 나는가수다를 살린 로커들의 포효 에 박완규가 출연한다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다만, 이처럼 김경호와 정면으로 맞대결을 펼칠 줄은 전혀 예상치못했습니다. 하지만 두 로커의 정면 대결은 기대 이상의 호평을 자아냅니다. 요근래 나가수 들어 가장 화끈했고, 누가 더 높은 순위를 받을까 손에 땀을 쥐게하는 궁금증을 야기하였습니다. 는 박완규 출연과 더불어,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가히 007작전을 방불케했던 새가수 섭외대신 본격적 경연 참여 전주부터 얼굴을 드러내는 등 과감한 홍보를 펼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가수에게는 당연히 적용되는 듯한 마지막 공연이 아닌, 가수들이 꺼려하는 첫번째 무대에 기꺼이 서는 진검 승부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지난주 출연에서 "다 쓸어버리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보여준 박완규입니다. 김경호의.. 더보기
나는가수다 탈락 모면보다 의미있었던 윤민수의 재발견 출연 전까지는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던 노래 잘하는 가수로 칭송받던 바이브 윤민수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20일 9라운드 2차 경연에서 바비킴이 쿨한 댄스곡으로 재편곡을 하기도 했던 '미워도 다시한번'과 장혜진과 피쳐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남자 그여자' 그리고 '술이야'의 노래를 통해서 받은 감동이 워낙 컸던 지라 윤민수의 출연이 여러모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에 입성한 윤민수에 대한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분명 출연 이전에는 충분히 에 나올 만한 실력을 갖춘 가수였는데, 2번이나 겪었던 성대 결절의 여파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최악의 목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였으나, 이상하게 에서는 윤민수의 최대 강점으로 꼽혔던 호소력있.. 더보기
나는가수다 김경호 연속 1위보다 빛났던 겸손함과 열정 에서 연이은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는 김경호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경연에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무려 29% 득표율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더니 이번에는 경연 참가 가수들끼리 평가를 하는 중간 경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첫 등장 중간 평가에서 자신을 포함 대부분 가수들의 순위를 맞춘 김경호이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또 1위할지 상상도 못했는지 순위가 공개되자마자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뛰어다니면서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주 20일에 치뤄질 경연은 참가 가수들끼리 각자의 노래를 서로 바꿔 부르기였습니다. 하지만 가수들은 유독 김경호의 노래를 부르길 기피하였습니다. 김경호 노래는 프로 가수들조차 부르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정교하면서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폭발.. 더보기
나는가수다 폭발적 헤드뱅잉과 샤우팅이 돋보인 김경호 1위. 록커는 아직 죽지 않았다. 보통 는 언제부터인가 새로 들어온 가수에게 1위를 주는 것이 공식화 되어있는 듯 하였습니다. 청중평가단 1인 3표로 투표를 하다보니, 처음왔으니 잘하는 격려의 의미에서 몰표를 준 것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새로운 가수=1위가 되어버리 약간 식상해져버리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공식이 김경호가 투입된 이후 와르르 깨졌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김경호는 가수들 중 역대 최고의 첫 무대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4위를 받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다른 새로운 가수들은 1위를 받고 화려하게 에 등장하였는데, 정작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출연한 김경호는 그러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경호는 오히려 앞으로 자만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아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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