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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롤러코스터

김국진 1억을 포기한 충격적 진실보다 크게 다가온 20대를 향한 충고 작년 kbs '남자의자격' 김국진의 롤러코스터론 강의가 방영되자마자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 때 대한민국 방송계를 주름잡을 정도로 잘나가는 방송인이였지만, 그 뒤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였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었던 김국진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의 강연은 단순히 실패한 자가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는 눈물로 읊조리는 고백 그 이상이였습니다. 그 강연이 끝나자마자 네티즌들은 김국진의 강연으로 많은 용기를 얻게되었다면서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tvn의 '스타특강쇼'의 3번째 출연자로 김국진이 무대에 나온다고 하였을 때 그의 순탄치않았던 인생을 엿듣고 싶은 마음도 컸었고 과연 그가 자신의 '실패'한 인생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되었죠... 더보기
롤러코스터 김국진에 버금가는 파란만장 황선홍의 일대기 1994년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그 당시 월드컵이 뭔지도 잘 모르는 시절에 같은 반 학우들끼리 모여서 스페인전을 본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월드컵이 얼마나 대단한 경기인지 모르던 시절이니, 그저 대한민국이 골을 많이 넣어서 이기길 바랄 뿐이였죠. 그 때 스페인과의 경기가 무승부로 기록되었는데, 왜 무승부인데도 왜이리 좋아하는지, 어린이의 눈에도 늘 1등만 대우하는 세상으로 비춰진터라 도통 이해가 안갔죠. 그 경기 이후 전 드디어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알게되었고, 아직까지 그 때 기적의 동점골을 만든 서정원 선수를 여전히 기억합니다. 황선홍 선수는 홍명보 선수와 함께 제 어린 시절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였어요. 제 기억에도 실력은 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운이 안 따려줬던 비운의 스트라이커로 기.. 더보기
김국진의 롤러코스터가 88만원 세대의 심금을 울린 이유 요즘들어 tv를 아예 보지 않고 있다가, '남자의 자격'에서 김국진 강의가 볼만하다고 하여, 어제 저녁 늦게 그 강의만 따로 챙겨보았다. 단순히 '볼만'한 강의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다. 요즘 20대들을 일컬어 '도전정신이 결여된 세대'라고 한다. 필자 역시 20대 중반에 속한 사람으로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그도 그럴것이 필자 주위만 봐도 사업이나 창업을 하겠다는 친구는 거의 없고, 다들 공무원, 교사, 대기업 취직, 아니면 취집(?)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하기때문이다. 하긴 필자 스스로도 타의에 의해서든지간에 안정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살고 있으니말이다. 보수언론은 가끔 노량진에서 공무원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싸잡아 비판하기도한다. 왜 창창한 나이에 창조적인 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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