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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나는가수다 진짜 손 잡아준 임재범 눈물없이 여러분을 들을 수 없는 이유 어제 나는가수다는 정말 이 세상의 어떤 미사여구를 다 끌어모은다고해도 표현할 수 없는 경지였습니다. 청중단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임재범의 1등은 너무나도 당연했고, 심지어 7위를 차지한 박정현도 오히려 전 과감하게 평소 일부 안티팬들에게 기교만 부른다고 하였던 그녀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이 빛나는 소나기에 지난주보다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그러나 벅찬 감동을 받아 '나는가수다'에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못하네요. '나와같다면'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사활을 걸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김연우를 당분간 '나는가수다'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슬플 뿐입니다. 그동안 김연우하면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 토이 객원가수로만 알고있었지만 이번 '나는가수다'를 계기로 김연우의.. 더보기
나는가수다 임재범.평가가 불가능한 나만가수다 눈물나는 위엄 지난 한 달동안 오로지 나는가수다 재개만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지난 주에 예전에 했던 방송을 다시 보여주지 말고, 그 때부터 시작하였음 하는 아쉬움도 컸습니다. 한마디로 나는가수다 기다리다가 간 떨어질 뻔한 오랜 기다림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길고 긴 기다림이 헛되지 않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니 기대 이상의 신들의 잔치였습니다. 기존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이소라에 소울 국모라고 불리는 BMK와 발라드의 신인 김연우. 그리고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국보급 락커 임재범까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새로 문을 여는 나는가수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고조시켰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자리에 모인 그들을 봤을 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다시 한번 눈을 비벼.. 더보기
나는가수다,최고가수 김범수가 데뷔 13년동안 1위 못한 기막힌 가요계 이승철 스스로가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라고 평할 정도로, 윤종신, 이문세,유희열, 변진섭, 장혜진, 나얼, 휘성, 박효신, 정엽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가수가 있었습니다. 나얼은 그 가수야말로 보컬의 교과서라고 하였고, 윤종신은 노래의 올림픽이 있다면 당연히 그 친구가 1등을 차지할 것이라고 추어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1등이라고 생각한 그 가수는 유감스럽게도 데뷔 13년동안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지 못했던 비운의 가수(?)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정말 가수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더니, 경연 3회만에 만년 2인자 꼬리표를 떼어내고 데뷔13년만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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