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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 '보드랍게' 2월 개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미투(#MeToo) 생존자 등 20세기와 21세기를 악시게(억세게) 이어온 여성들의 삶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영화 (감독 박문칠, 2월 개봉 예정)가 의 이용수, 의 심달연, 의 김복동, 의 박옥선 씨를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악 씨의 삶 이야기를 꽃으로 피워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현재 영화계 안팎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변영주 감독의 (1995)는 ‘나눔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로, ‘위안부’ 이슈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 출연해, 영화의 3부에서는 변영주 감독 대신 중심이 되어 .. 더보기
사회를 변화시킬 책임과 소명의식 불어넣는 다큐 '자백'부터 '증발'까지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방식으로 희망의 불씨를 댕긴다. 실존하는 누군가를 카메라로 담아내고 편집이라는 가공과정을 거쳐 관객과 만나게 하는 일은 양날의 검이다. 저널리즘은 물론 막대한 윤리적 책임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핵심에 카메라를 겨눌 때, 관객에게서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명의식을 이끌어낼 수 있다. 국정원 사건 조작, 위안부 문제, 전쟁, 실종아동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조명해 관객에게 사회변화를 향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리고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인 14만 관객을 동원한 (2016)은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PD인 최승호 감독이 한국과 중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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