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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버지

'하나뿐인 내편' 종영. 결말보다 더 주목받는 김언중 김승현 부자의 특별출연 지난 17일 106회로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의 마지막회는 역시 예상대로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의 재결합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게 된다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40%대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KBS 드라마 관계자들이 내심 바랐던 50%의 달성은 이루지 못하였다. 많은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결과대로 김도란과 왕대륙의 재결합으로 끝난 이기 때문에, 드라마 결말 자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애초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평가를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 였던 터라, 보통 사람들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 엔딩을 보여주지 않는 한, 어떤 결말을 보여줘도 큰 감흥을 일으키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나마 전형적인 해피엔딩을 선택하면서 무난한 마무리로 끝을.. 더보기
'살림남2' 애처가로 완벽 위장한 김승현 아버지. 그 모습이 밉지 않은 이유 지난 16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20년만의 처가 방문에 수세에 몰린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이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의 작은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김승현 어머니 작은 아버지에게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 티셔츠 하나만 입고 집 앞의 눈 치우기를 자청하고, 평소 집에서는 하지도 않는 밥상 차리기까지 거들면서, 김승현 어머니와 김승현 형제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김승현 아버지의 애처가 연기는 능청 그 자체였다. 수많은 가족 예능 중에서 유독 김승현 가족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도,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입담에 기인한다. 김승현 어머니의 속을 박박 긁어놓긴 하지만, 절대 밉지 .. 더보기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21년만의 친정 방문. 광산김씨 기죽이는 수원백씨 위엄 지난 9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21년만에 전남 함평 친정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등장 하여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21년만에 작은 아버지 가족과 극적으로 연락이 닿은 김승현 어머니는 아들 김승현, 김승환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할 생각으로 잔뜩 들떠있던 찰나, 자신을 친정에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온갖 투정을 부리는 남편 김언중의 등살에 마지못해 남편 또한 고향 방문에 합류시킨다. 무려 5시간을 달려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향에 도착한 김승현 가족들. 그곳에서 21년만에 작은 아버지와 조우한 김승현 어머니는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오랜만에 만나뵌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와 많이 닮았기에, 작은 아버지를 볼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더 난다는 이야기까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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