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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

'살림남2' 애처가로 완벽 위장한 김승현 아버지. 그 모습이 밉지 않은 이유 지난 16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20년만의 처가 방문에 수세에 몰린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이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의 작은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김승현 어머니 작은 아버지에게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 티셔츠 하나만 입고 집 앞의 눈 치우기를 자청하고, 평소 집에서는 하지도 않는 밥상 차리기까지 거들면서, 김승현 어머니와 김승현 형제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김승현 아버지의 애처가 연기는 능청 그 자체였다. 수많은 가족 예능 중에서 유독 김승현 가족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도,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입담에 기인한다. 김승현 어머니의 속을 박박 긁어놓긴 하지만, 절대 밉지 .. 더보기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21년만의 친정 방문. 광산김씨 기죽이는 수원백씨 위엄 지난 9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21년만에 전남 함평 친정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등장 하여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21년만에 작은 아버지 가족과 극적으로 연락이 닿은 김승현 어머니는 아들 김승현, 김승환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할 생각으로 잔뜩 들떠있던 찰나, 자신을 친정에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온갖 투정을 부리는 남편 김언중의 등살에 마지못해 남편 또한 고향 방문에 합류시킨다. 무려 5시간을 달려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향에 도착한 김승현 가족들. 그곳에서 21년만에 작은 아버지와 조우한 김승현 어머니는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오랜만에 만나뵌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와 많이 닮았기에, 작은 아버지를 볼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더 난다는 이야기까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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