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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기부

한대련대신 햄버거 시위 사과한 김제동, 대학생들을 위한 진심이 담긴 큰형의 마음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대학생을 위해서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누가 뭐래도 그들의 용기있는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지난 8일에 있었던 일부 시위 참여 학생들이 벌인 전,의경에게 놀리듯이 햄버거를 주는 행위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가뜩이나 보수 쪽에서 한대련이 주도하는 시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충분히 꼬투리잡을 수 있는 뼈아픈 실수였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을 벌인 대학생들을 대신하여 사과를 한 건, 다름아닌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과 시위를 막아야하는 임무를 가진 전,의경에게도 치킨값을 쏘겠다면서 50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쾌척한 김제동이 사과를 하였더군요. 다들 시위에 참여하는 .. 더보기
김제동 정적을 부끄럽게하는 기부약속이행 일요일 아침 한 때 김제동이 유일하게 공중파에서 진행하던 mbc '환상의 짝꿍'마저 폐지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 솔직히 착잡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긴 시청률이 좋지 않았으니, 요즘 방송계 트렌드 상으로는 이미 없어져도 한참 전에 없어져야했지요. 하지만 김제동이 유일하게 mc보던 프로그램을 떠나서, 그나마 아이들을 위한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였기에 폐지가 여러모로 아쉬운 프로그램이였죠. 아직까지 sbs에서 '스타쇼, 붕어빵'이라는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은 보통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기보다, 아이가 있는 연예인들과, 그 분 자식들 얼굴 알리기 방송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스타의 아이들이기 이전, 역시 그 아이들도 어린이이기때문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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