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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과

한대련대신 햄버거 시위 사과한 김제동, 대학생들을 위한 진심이 담긴 큰형의 마음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대학생을 위해서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누가 뭐래도 그들의 용기있는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지난 8일에 있었던 일부 시위 참여 학생들이 벌인 전,의경에게 놀리듯이 햄버거를 주는 행위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가뜩이나 보수 쪽에서 한대련이 주도하는 시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충분히 꼬투리잡을 수 있는 뼈아픈 실수였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을 벌인 대학생들을 대신하여 사과를 한 건, 다름아닌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과 시위를 막아야하는 임무를 가진 전,의경에게도 치킨값을 쏘겠다면서 50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쾌척한 김제동이 사과를 하였더군요. 다들 시위에 참여하는 .. 더보기
나는가수다, 김제동 눈물 더욱 비난받게 만든 지인의 경솔한 트위터 결국 일주일 째 숱한 논란거리를 만든 나는가수다는 김영희PD의 경질과 놀러와 연출자인 신정수PD로 교체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신정수PD 또한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정해된 일이라, '나는가수다'는 약 한 달 동안 잠정 휴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종의 더 좋은 프로그램을 위한 극약 처방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나는가수다' 새PD로 내정된 신정수PD는 놀러와 '세시봉 콘서트'를 통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킴은 물론, 가요계와 사회 전반적으로 큰 반항을 일으키면서 동시에 '놀러와'의 저력마저 부각시킨 연출자입니다. 세시봉 콘서트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음악과 예능을 접목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PD입니다. 현재 대위기에 빠진 '나는가수다'와 비록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현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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