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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유재석

유재석, 김태호PD. 무한도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세기의 뽀뽀 뽀뽀를 벌칙으로 내걸은 게임의 시작은 오직 MBC 의 주인공 노홍철, 장윤주 가상 커플을 위함이었다. 그런데 정작 '뽀뽀'로 눈길을 끄는 커플(?)은 따로 있었다. 8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 했지만 그동안 전혀 느껴보지 못한 낯설지만 기분좋은 긴장과 설렘. 그렇게 8년 만에 처음으로 이마를 맞댄 유재석과 김태호PD, 그리고 박명수와 달명 카메라 감독의 연이은 뽀뽀 퍼레이드는 3주 연속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에만 초점이 맞춰있던 을 뜨겁게 달구었다. 웬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 있는 스타PD임에도 불구, 에 김태호PD가 전면으로 등장하는 케이스는 드물다. 김태호PD와 더불어 스타PD로 이름을 날리는 나영석PD가 그의 출세작 KBS , 그리고 최근 방영한 tvN , 에서 간간히 등장하며 남다른 예능감으.. 더보기
유재석-무한도전 김태호PD 소통이 빛났던 감동적 선행 갑작스레 내려진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때아닌 물난리로 어느 때보다 우울한 7월의 마지막주입니다. 무엇보다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피해였음에도 제대로 대비해지 못하였고, 우후죽순 난개발로 일어난 인재성 참사라 운좋게 피해를 입지 않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 이와중에 사람들을 미소짓게하는 소소하면서도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계속되는 폭우 피해에 주눅이 든 우리들을 웃게합니다.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 1년동안 연애 끝에, 여자가 암에 걸린 것을 알고도 3년동안 함암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여자친구를 극진히 간호를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여자 곁에 있고 싶어하는 남자는 아직 여자친구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여자친구를 집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친구는 유재.. 더보기
무도 텔레파시.사람들이 모두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군요. 솔직히 6년 전 무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는, 이 프로그램 곧 폐지될 줄 알았습니다. 유재석이 고양 시민운동장에서 분량 걱정할 정도로 초기에는 유재석 하나만 믿고 노홍철,정형돈 등 예능에서는 낯선 인물들로 가득찬 그야말로 무모한 프로그램이었죠. 하지만 무한도전이 나름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저에게 각인시키게 된 계기는 뉴질랜드인가 어디를 캠핑카 하나로 갔던 특집이었습니다. 그 당시 다른 프로그램은 호화 해외 로케이션으로 지나친 외화유출을 하는 것 같이 눈쌀이 찌푸려지던 당시라 저비용으로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매우 평범하지만 사람냄새 물씬 풍기던 해외 특집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그 후 무한도전은 놀랄만한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친하지 않아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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