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납치보다 돋보이는 응답하라 1988 그리고 류준열 비밀리에 납치 -> 영문도 모르고 예정된 여행지로 끌려가는 출연자들 -> 하지만 진심으로 여행을 즐기는 출연자들. 얼마전 종영한 tvN 을 제외하고 은 늘상 이와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인다. 그래서 지난 19일에 방영한 (이하 )도 나영석PD를 위시한 제작진이 tvN 로 빵 뜬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 등 쌍문동 4인방을 납치하기 위해 포상휴가지도 나PD가 직접 정할 정도로 많은 공을 들었다는 것을 강조 한다고 한들, 기존의 시리즈가 보여 줬던 '틀' 이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의 주역들이 대거 이번 여행 방송에 동참 했다는 것이다. 아쉽게 이동휘는 스케줄 관계상 참여할 수 없었으나, 그래도 마지막까지 덕선 남편으로 자웅을 다투던 류준열과 박보검이 모두 에.. 더보기
꽃보다 청춘.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다음 여행 지난 10일 방영한 tvN 에서 3개월 만에 제작진과 만난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는 라오스 여행 후유증(을 넘어 향수병)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말 그대로 제작진의 꾀임에 예고도 없이 얼떨결에 따라 나선 라오스행이었다. 그럼에도 세 청년은 라오스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지난해 방영한 tvN 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이번 라오스 여행을 통해 더 깊은 우정을 쌓았다. 라오스 곳곳을 누빈 세 청년의 알찬 6박 8일을 4회 안에 모두 담아내기엔 미처 보여주지 못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그래서 은 지난 10일 감독판을 통해 본방에서는 아쉽게 볼 수 없었던 여행 뒷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본방에서 편집된 부분이라고 재미없는 에피소드만 모아놨다고 생각하면 오산.. 더보기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 라오스의 미소와 닮은 아름다운 청년들의 이야기 나영석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잠정) 마지막으로 기록될 tvN 에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차선우)가 참여한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다. 그들은 여행을 통해 청춘의 본질에 접근하고자한 의 기획의도에 적절하게 부합되는 건강한 청년들이며, 꾸밈없이 밝고 선하다. 그리고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 재빠르게 적응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줄 안다. 제작진이 몰래 놓은 덫에 걸려, 얼떨결에 라오스에 던져진 세 청년은 제작진이 준 그리 많지 않은 돈으로 라오스에서 6박 8일을 보내야 했기에 최대한 아껴 써야만 했다. 역대 꽃보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원했던 제작진이 원했던 그림이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세 청춘이 묶는 숙소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더니, 급기야 지난 3일 방영한 여행 마지막 날.. 더보기
힐링캠프. 2014 대세남 유연석의 성공은 우연아닌 필연 2003년 개봉한 영화 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한 이래 정확히 10년 째, 유연석은 그제서야 마이너스 통장이 플러스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좋아해주는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영화 (2010), (2012), (2012) 등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등장했다고하나, 유연석 이름 석자로 제대로 각인시킨 작품은 지난 2013년 인기리에 방영한 tvN 이다. 지난 겨울 가히 신드롬급이었던 응사열풍이 잠잠해지고 다음달 2일 첫 선을 보이는 영화 를 필두로 주연을 맡은 , 개봉을 기다리는 배우 유연석이 다시 주목받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tvN 이었다. 에 함께 출연한 손호준, B1A4 바로와 함께 정말 예정에도 없었던 라오스로 초저가 배낭여행을 떠난 유연석은 에서 해외여행이 .. 더보기
꽃보다 청춘 손호준, 유연석, 바로. 유쾌한 청춘들의 빛나는 배낭 여행 도전기 윤상, 유희열, 이적 등 감성 뮤지션들과 함께한 tvN 종영의 아쉬움도 잠시. 이번에는 상큼하고도 발랄한 청춘을 느낄 수 있는 tvN 이 시청자 곁을 찾아갑니다. 전편인 페루편과 마찬가지로, 라오스편 역시 출연자들이 영문도 모른 채 인천국제공항까지 끌려가는 상황이 펼쳐졌는데요. 그래도 페루편에서는 출연자들에게 방송으로 배낭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귀띔이라도 주었지, 라오스편의 손호준, 유연석, 바로는 말그대로 tvN 타이틀 광고 찍는 줄 알고, 멋지게 차려입고 왔다가, 하루 아침에 라오스의 거지들로 전락했더군요. 그래도 역시 젊은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갑작스러운 배낭 여행 통보에 멘붕과 좌절도 잠시. 2013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촬영으로 가까워진 친구, 형, 동생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만.. 더보기
꽃보다 청춘. 페루 배낭 여행을 통해 재확인한 중년들의 우정과 청춘의 진리 김치찌개 먹다가 영문도 모른 채 얼떨결에 끌려가다시피 했던 윤상, 유희열, 이적의 배낭여행은 지난 29일 방영한 tvN 페루편 5회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에 다녀오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이적의 말대로 마추픽추를 보기 위해 달려온 페루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마추픽추의 신비로운 경관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듯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마추픽추와 마주한 윤상, 유희열, 이적. 그런데 아무 말 없이 마추픽추를 바라보던 이 세 남자 모두 일제히 눈물을 흘린다. 제 아무리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뮤지션들이라고 한들, 어느덧 40대 중반을 훌쩍 넘은 중년 아저씨들에게 배낭 여행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는 단어보다 음악인이라는 .. 더보기
꽃보다 청춘 3회. 윤상, 유희열, 이적이 보여준 뭉클한 배려와 여유 솔직히 말해서 47살의 윤상에게 페루 배낭 여행은 상당히 힘들어보인다. 평소 가족들과 여행도 자주 다니지 않는다는 그는 누구보다도 낯선 잠자리에서 자주 뒤척거리고 종종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신체의 고통을 호소한다. 그럼에도 윤상은 9박 10일의 다소 빡빡한 일정을 대부분 소화한다. 비록 약의 후유증 때문에 배변 활동이 다소 원활하지 않았고 설상가상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로 가는 도중에 고산병때문에 고생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이십년동안 함께 했던 친구이자 동생 유희열, 이적과 함께 하기에. 무엇보다도 아들들에게 당당한 아빠가 되고 싶어서 윤상은 용기를 내어 낯선 세계로 한 발자국 나아간다. 지난 15일 방영한 tvN 을 통해 이전 시리즈인 , 보다 진화된 배낭여행을 보여주고 싶었던 제작진이 중년.. 더보기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최상의 조합이 만든 리얼 배낭여행 지난 1일 첫 방영한 tvN 1회는 ‘배낭여행’이라는 기본 컨셉 외엔 , 와는 전혀 달랐다. 일단 에 합류한 윤상, 유희열, 이적에게는 여행의 필수품목 중 하나인 트렁크 가방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는 급조 여행. 여행을 위한 사전미팅으로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다가 바로 페루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된 세 남자는 격렬한 멘붕에 빠진다. 세면도구는 물론이거니와 속옷 한 장 챙기지 못하고 급하게 공항으로 달려간 세 남자는 영문도 모른 채 페루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연로한 노배우들과 달리, 해외 거주 경험이 있고 영어에도 능통한 세 뮤지션에게 배낭여행은 그리 어려운 미션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낭여행 아무런 준비없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낯선 땅으로 급히 떠나는 것은 한없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