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나는가수다 김범수

조관우 나는가수다에서 가녀린 미성으로 살아남는 법 2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자신만이 낼 수 있는 '팔세토 창법'만으로 최고 가수로 인정받아온 중견 가수 입장에서는 '나는가수다'에서 생각과는 달리 2위를 차지한 하얀나비를 제외하고 하위권에 자주 머무는 상황이 못내 자존심 상하고 부끄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7월 31일 새가수로 '자우림'이 투입된 주에는 꽤 대중적으로 알려진 나훈아의 '고향역'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막상 기대와는 달리 5위에 그치자, 조관우의 자신감은 극도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본 마음도 그러는지 모르나, 중간 경연 내내 자신이 7위이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노래를 부르기 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하기도 하였고, 보는 후배 가수들도, 시청자들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조.. 더보기
필요한 나는가수다 명예졸업제, 왜 논란이 생겼을까? 7월 26일 본격적으로 나는가수다 신정수PD 입에서 나는가수다 '명예졸업제도'라는 단어가 구체적으로 나오기 전까지, 현재 명예졸업제가 유력시되고 있는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은 나는가수다에서 아름답고 멋지게 하차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세 가수들을 좋아합니다. 오랫동안 '나는가수다'를 즐겨본 시청자로서 오랫동안 '나는가수다'에 출연한 이 가수들에게 정이 생겨버렸고, 솔직한 심경으로는 쭉 '나는가수다'에서 계속 봤으면 하는 심경도 있습니다. 하지만 속된 말로 너무나도 '빡센' 경연에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보다, 암암리에 파격적인 변신을 압박당하는지라,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아하는 '나는가수다' 무대에 전력투구하다가 쓰러지는 가수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우리 시청자.. 더보기
놀러와 떠오르는 비주얼 가수 김범수 외모때문에 상처받은 남모를 속앓이 실력파 가수들을 재조명하겠다는 야심찬 취지에서 시작된 '나는가수다'에서 정작 노래 실력보다 비주얼로 더 유명세를 탄 가수가 있다면 단연 김범수가 아닐련지요. 보컬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보고싶다' '하루' '약속' 등 주옥같은 히트곡이 있음에도 정작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적이 없었던 '불운(?)의 가수'에 가까웠던 김범수는 확실히 '나는가수다'를 계기로 실력은 물론 얼굴까지 인정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게다아 이번주 '나는가수다' '님과함께' 무대에서 숨겨진 댄스실력과 패션감각 그리고 '겟올라잇' 애드리브를 통해 예능감까지 뽐내면서 많은 대중들을 열광케하는 로큰락 스타로의 변신까지 꽤하였습니다. 오히려 김범수가 한 때는 얼굴을 가려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이병헌이 지금은.. 더보기
나는가수다 폭발적인 열광을 이끌어낸 김범수 님과함께 겟올라잇(?) 나는가수다를 통해서 노래 잘하는 가수에서 노래도 잘하고 잘생기기까지한 가수(?)로 업그레이드 된 김범수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요? 2주전 경연에서는 이병헌이 입었다는 고 앙드레김이 만드신 옷을 입고 오지 않나, 심지어 데뷔 10여년 만에 그의 숨겨진 근육질 몸매가 한 눈에 드러나는 파격의상으로 여성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김범수가 이번 중간점검에서는 발라드 가수 김범수에게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파격 율동으로 녹화장을 한껏 달아올렸더군요. 데뷔 이래 가수들이 인정하는 노래를 잘 하는 가수로 불려왔지만, 이렇게까지 김범수가 끼가 철철 넘치는 예능인인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리고 녹화장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깨알같은 예능감까지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라는 이유로 주체할 수 없는 끼.. 더보기
오페라스타 잊혀진 가수 테이의 재발견 2004년 테이는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하자마자 수많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 테이는 2004년 신인상은 물론 각종 상을 휩쓸으면서 노래잘하는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굳히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초반에 너무 잘나가서 그런 것일까요. 그 이후 그는 끊임없이 새 노래를 발표하였지만, 예전에 비해서 그의 노래에 대한 반응은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 뒤 그는 드라마에도 출연하였지만, 예전만큼의 반응을 얻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는 그렇게 1집 징크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가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대로 묻히기에 아까운 재능을 가진 가수였습니다. 요즘 mbc 일밤 '나는가수다' 인기를 등에 업고 한 커뮤니티에서 '나는가수다'에 출.. 더보기
나는가수다,최고가수 김범수가 데뷔 13년동안 1위 못한 기막힌 가요계 이승철 스스로가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라고 평할 정도로, 윤종신, 이문세,유희열, 변진섭, 장혜진, 나얼, 휘성, 박효신, 정엽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가수가 있었습니다. 나얼은 그 가수야말로 보컬의 교과서라고 하였고, 윤종신은 노래의 올림픽이 있다면 당연히 그 친구가 1등을 차지할 것이라고 추어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1등이라고 생각한 그 가수는 유감스럽게도 데뷔 13년동안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지 못했던 비운의 가수(?)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정말 가수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더니, 경연 3회만에 만년 2인자 꼬리표를 떼어내고 데뷔13년만에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