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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임재범

놀러와 지상렬 김건모 논란은 립스틱 퍼포먼스 희생플라이때문? 어제 놀러와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모비딕'의 히로인 황정민, 진구, 김상호가 전격 출연을 하였습니다. 워낙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기 때문에 나름 기대감이 큰 특집이였죠. 평소 기획 토크쇼를 내세워, 출연진들간에 공통분모를 찾는 예능이라고하는데, 황정민, 진구, 김상호 간에는 영화 '모비딕'에 함께 출연했다는 것말고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정민, 김상호와 70년 동갑내기이고, 그들과 전혀 친분이 없었던 지상렬이 동원되어 가까스로 자존심 대결 특집을 마련했더군요. 어제 놀러와는 배우들의 숨겨진 소소한 이야기로 큰 재미는 없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과 솔직한 입담이 있어서 나름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러와의 자랑 골방토크쇼 시작과 함.. 더보기
나는가수다 옥주현 1위 논란 불식커녕 점입가경 왜? 참으로 이렇게 말 많은 나는가수다 1위는 처음봤습니다. 아니 이번주 월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오로지 '나는가수다' 기사만 보게 됩니다. 예전처럼 좋은 기사에 훈훈한 댓글만 달았으면 좋겠지만, 기사는 분명 훈훈한데, 댓글들은 그러지 못하여 씁쓸한 기분도 듭니다. 저번주 임재범이 '여러분'으로 1위를 했을 때, 가히 임재범 신드롬을 일으켰고 음원 차트를 휩쓸었지만 이번처럼 댓글이 수천개를 넘어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은 아니였습니다. 옥주현 1위도 임재범이나 박정현, 김범수가 1위했을 때처럼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으면 좋으렸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 뿐이죠. 마치 그동안 연이어 옥주현 감싸주기를 자청했던 나는가수다 제작진은 옥주현이 1위를 하고, 그동안 악플로 상처받았던 그녀를 조명해주는 방송만 해주면 그동안 .. 더보기
나는가수다 일등공신에서 난동의 주역으로 토사구팽 불쌍한 임재범 현재 모든 연예 주요기사가 하나같이 다 '나는가수다'로 뒤덮어있어, 다른 연예기사는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예전같이 '임재범 열창' '박정현 1위' 고품격 음악 예능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는 긍정적인 기사만 나오면 좋겠지만, 하나같이 '나는가수다'에 부정적인 이미지만 더하는 기사들이기에 평소 '나는가수다'를 애청했던 시청자로서 마음이 썩 좋지 않습니다. 지난주까지 '나는가수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편이였습니다. 아니 김영희PD시절에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선배 가수 김건모가 탈락할 당시 거의 모든 후배 가수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한달여만에 진행된 '나는가수다'는 단순히 가수들간의 자존심대결 경연을 넘어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우리는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 더보기
나는가수다 진짜 손 잡아준 임재범 눈물없이 여러분을 들을 수 없는 이유 어제 나는가수다는 정말 이 세상의 어떤 미사여구를 다 끌어모은다고해도 표현할 수 없는 경지였습니다. 청중단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임재범의 1등은 너무나도 당연했고, 심지어 7위를 차지한 박정현도 오히려 전 과감하게 평소 일부 안티팬들에게 기교만 부른다고 하였던 그녀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이 빛나는 소나기에 지난주보다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그러나 벅찬 감동을 받아 '나는가수다'에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못하네요. '나와같다면'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사활을 걸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김연우를 당분간 '나는가수다'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슬플 뿐입니다. 그동안 김연우하면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 토이 객원가수로만 알고있었지만 이번 '나는가수다'를 계기로 김연우의.. 더보기
위대한탄생 김경호,옥주현과 달리 나는가수다 출연 요청 봇물 왜? 엊그제 위대한탄생에서 최고 빛났던 별들은 단연 top2에 안에 든 백청강과 이태권, 그리고 아쉽게 탈락한 셰인이였습니다. 그러나 백청강을 위해 특별 게스트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경호의 등장 이후 아무래도 관심이 김경호에 쏠리게 된 것 같네요. 한 때 4옥타브가 넘는 안정되면서도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한국 락발라드를 평정하였던 그였지만, 2000년대 중반 투병생활로 가수생활을 한 때 중단했던 위기가 찾아온 이후 한동안 얼굴보기 힘든 김경호였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완쾌되어 주로 콘서트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전성기 시절 그의 목소리를 사랑했던 팬으로서는 안타까운 일들이였습니다. 일부에서는 김경호가 수술만 아니였다면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 락발라드 고수로서 자존심을 지켜왔을 것이라면서 그의 불운을 안타.. 더보기
나는가수다 임재범 녹화강행. 부상투혼은 어떻게해서든지 막아야 결국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군요. 최근 맹장수술로 인해 절대적인 휴식과 요양이 필요한 임재범이 기어코 23일 '나는가수다' 녹화에 출연하겠다고합니다. 사실 그가 빠지는 '나는가수다' 녹화가 상당히 걱정되기는 하였습니다. 한 때 대한민국 가요계를 평정했고, 지금도 유명 프로듀서 김형석이 인정하고 그의 노래를 들어본 대중들이 모두 인정하는 독보적인 '나만가수다' 이기 이전에 출연가수 중에서 가장 큰 형님으로 경연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수들에게 힘이 되는 큰 형님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임재범인터라 그의 안타까운 수술과 부상으로 가지게될 공백기에 한숨이 나오기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뭐니해도 현재 임재범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현재 임재범은 제대로 노래를 부르.. 더보기
나는가수다 임재범은 인정하는 김연우의 독기품은 실핏줄이 안타깝다 도대체 누구를 탈락시켜야할지 어쩔 수 없이 그 중에서 한명을 가려내어 오랫동안 작별을 해야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지상 최고의 뮤즈들의 열연이였습니다. 중간평가만 해도 물밑듯한 감동이 밀려오는데 본경연은 오죽하겠습니까. 일단 맛보기로 지난 주 아쉬운 7위를 기록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BMK만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들었을 때는 저절로 일어나 춤(?)까지 출 정도였으니까요. 분명 추첨으로 선곡을 할 당시에 김연우의 예언처럼 BMK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잘 맞는 노래에 결코 떨어지지는 않을 대중적이고도 폭발적인 고음역대가 돋보이는 노래를 잘 만났습니다. 게다가 지난주 7위를 기록한만큼 BMK 또한 남다른 각오로 이번 경연에 임할 것이구요. 하지만 BMK보다 더 위험한 사람은 따.. 더보기
나는가수다 감기몸살투혼 임재범 눈물.암투병 아내를 위한 극진한 사랑 역시 첫 등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임재범은 죽지 않았습니다. 성량이 예전만큼 못하다, 목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더러 나오긴 했지만,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만 모인 '나는가수다'에서 변함없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호소력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게다가 이번주 경연은 '빈잔'이 아닌 뭔가 꽉 찬 느낌의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은 티베트 고승만이 할 수 있는 인간이 낼 수 있는 최저음의 느낌을 살렸다고 극찬을 하였고, 장기호 교수는 외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보컬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 사람들은 임재범의 솔로시절 내놓았던 '고해', '너를 위해'만으로도 그를 최고 가수라고 평가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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