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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1박2일 이승기의 성대모사에 쓰러진 나영석의 인간미 2010년은 1박2일은 물론 해피선데이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야말로 뜻밖이었던 김C와의 이별에서 예상치 못했던 MC몽의 불명예 하차까지 게다가 1박2일에 다시 합류했던 김종민 논란까지 그야말로 쉴새없이 흘려갔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1박2일은 무사히 위기를 넘겼고, 다행히 이번 자유여행을 계기로 김종민도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회복하는 것 같아 안심이 드는군요. 2010년 마지막 방송분이자 처음으로 멤버들에게 자유를 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여행은 사실 김종민을 위한 여행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한 언론사의 제작진도 없는 개별 여행이라는 보도대로 지난 광역시편처럼 멤버들이 각자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멤버들은 함께 움직였고, 강호동의 말대로 웃겨야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니 그동안 .. 더보기
mc몽 불구속기소. 1박2일은 계속 5인체제? 결국 임시방편으로 5인체제를 유지하면서 mc몽을 기다렸던 1박2일 나영석PD의 마지막 희망이 산산조각나는 순간이였습니다. 나영석PD가 험한 말 들어가면서 감싸줬던 MC몽은 결국 불구속 사실상 군대회피를 위한 고의 발치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불구속 기소를 받았고, 또한 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대학교수와 택시기사, 회계사, 화훼농장 사장 등 각계 시민 9명으로 구성된 검찰 시민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MC몽을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고하여 MC몽이 자진하여 입대를 하지 않는 한, 앞으로는 재판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현 병역법에 의하면 1979년생인 MC몽은 연령 초과에 따른 병역기피자의 입영의무 면제 연령 기준을 36세 이상으로 정한 병역법에 따라 2014년까지 유죄가 확정되면.. 더보기
무도 김태호PD와 똑같은 길을 걷는 1박2일 나영석PD 최근 씨네21 김혜리 기자가 최근에 유명인들과 인터뷰를 한 기사를 모아서 엮은 '진심의 탐닉' 의 김태호PD의 인터뷰 기사를 보다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김혜리 기자가 "정준하가 접대부 고용 술집 경영에 연루되었다고 비난받았을 때 개의치 않고 멤버로 함께 가기로 한 것은 우정보다 작은 문제라고 봤기 때문이가요?"라는 어찌보면 김태호PD에게는 상당히 난감한 질문을 던졌더군요. 하지만 무한도전 팬이나 대중에게는 아무리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죠. 실제로 정준하가 접대부 고용 술집 경영에 연루되었을 당시, 무한도전 게시판과 커뮤니티에는 연일 정준하를 하차시키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이 완결된 지금도 여전히 일부 네티즌들에게 정준하는 포주나라는 불명.. 더보기
1박2일. 멤버들의 무식보다 참을 수 없는 흡연장면 지난 25일 1박2일에서 출연진들이 보여준 무식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26일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1박2일 출연진인 은지원의 흡연장면이 편집없이 그대로 방영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나영석pd의 부재가 큰 방송이였습니다. "되로 주고 되로 받고", "늦게 배운 도둑이 제발거린다", "가는 날이 고와야 오는 날이 곱다", "호랑이 없는 굴에 내가 들어가야 산다" .'마이아파', '무위타이', '용두마차', '우유급식', '단도주택' 등 아무리 보아도 번번이 웃음에 초점을 맞춘 듯한 답변이 나왔다. 이에 강호동은 "모르는 것도 어느 정도껏이지, 이러면 보는 사람도 불편하다. 짜고 한다는 소리가 나온다"며 진지하게 임할 것을 당부했지만 여전히 멤버들의 무식 행보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더보기
무한풍자 무한도전이 걱정되는 이유 씨네21 김혜리 기자의 신간 '진심의 탐닉'을 읽으면서 새로운 비밀(?) 하나를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직설적인 표현보다 은유적인 자막을 좋아한다는 것이였죠.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였습니다. 늘 언제나 무한도전은 비유와 풍자가 적절히 들어간 코미디였습니다. 한 때 대한민국에서도 시사코미디가 활개를 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 갓난 아기라서 기억조차 안나지만, 고 김형곤이 출연한 '우리 회장님' 역시 일종의 풍자코미디였고, 주병진쇼에서는 주병진의 촌철살인의 언변에 시청자들 모두 박수치고 보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처럼 인터넷이란 분출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함부로 정치에 지도자에 대해서 말하기도 어려운 때라 직접적으로 까지는 않으면서도, 고도로 비유적으로 풍자하는 코미디에 묶었.. 더보기
1박2일은 위기고 뜨거운 형제들이 뜨고있는건가? 전 1박2일을 보지는 않으나, 지난 7월 4일 해피선데이 하이라이트 방영 중에 '불법적인 파업으로 인해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방영하고 있다'는 자막은 유감입니다. '1박2일'의 간판PD인 나영석 PD도 '불법 파업'에 참여하셨던데, 제작진마저 참여한 파업때문에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제대로 방영되지 못하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번 kbs 새 노조의 파업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들의 견해에 따라서 다르게 평가되는 겁니다. 합법,불법은 시청자들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지 방송사에서 대놓고 주입을 시켜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kbs운영진들 입장에서는 이번 파업은 명백히 불법이고 어떻게해서든 새노조에 대한 여론을 불리하게 조성하고 싶겠습니다. 단지 1박2일이 결방한다는 이유로 이번 파업을 좋게보지않는 .. 더보기
1박2일 나영석 PD도 참여하는 불법파업? 출처: 미디어스 방금 모 포털사이트에서 1박2일을 검색하다가 놀랄만한 사실 하나 발견했습니다. 7월 5일 KBS 새노조 파업때문에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과 '1박2일' 하이라이트가 방영된 날 '불법적인 파업으로 하이라이트를 편집하여 방영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그 다음날 7월 6일 KBS 새노조의 파업 5일차 조합원 결의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1박2일의 나영석 PD에 모든 눈이 쏠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영석 PD는 "“난감하다. 주변머리가 없는 사람이라 그때그때 생각에 따라 움직여왔다. 새노조가 생길 때에도 파업에 동참할 때에도 그랬다”면서 “‘잘 결정했다’, ‘내 생각이 옳았구나’라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기까지 왔는데 끝이 어디까지인지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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