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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윤정수 김숙

님과함께2. 윤정수와 뽀뽀하기 싫어 도망간 김숙. 판을 키울 줄 아는 진정한 뼈그맨들 지난 26일 방영한 JTBC (이하 )의 윤정수-김숙 커플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최대 위기가 봉착할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름아닌 박수홍-황석정, 윤정수-김숙이 각각 팀을 이뤄 치룬 탁구 복식 경기에서 패배하여, 경기 전 내기로 걸었던 '뽀뽀 공약'을 이행 했어야했기 때문. 예상 외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긴 했지만, 사실상 현장 분위기는 이미 윤정수-김숙 첫 뽀뽀 분위기로 몰아가는 분위기 였다. 탁구 실력만 놓고 봐도 이미 상대팀 박수홍-황석정의 압승으로 일찌감치 결정났겠지만,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적당히 뜸을 들이던 탁구 시합은 결국 황석정의 끝내기 스매싱으로 정작 당사자들 빼고(?) 모두가 고대하던 그 순간을 맞게 되었다. 윤정수가 창고 안으로 마음을 추스러 들어간 사이, 김숙은 첫 뽀뽀에 임박한.. 더보기
'님과 함께2'. 대놓고 쇼윈도 부부 지향하는 윤정수, 김숙에게 느껴진 진심 애초 JTBC 의 컨셉은 “우리 재혼했어요.” 즉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연예인들이나 명사들이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재혼 프로젝트 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들이나 주요 타켓 시청자 연령대 모두 중장년층 이상으로 설정한 이 가상 재혼 프로그램은 시즌 말미 박준금과 지상렬, 이상민과 사유리, 김범수와 안문숙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박준금과 이상민, 김범수는 이혼을 겪었지만, 상대 파트너는 결혼한 경험이 없는 싱글 이었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의 원조 MBC 와 달리 상대적으로 농익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는 평균 4%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탄하게 시즌 1을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최고의 사랑’이라는 부제를 달며, 시즌2로 돌아온 (이하 )는 더 이상 출연 커플들을 재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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