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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

007 스펙터. 제임스 본드의 클래식은 영원하다 (2012)에 이어 가 우리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과연 MI6가 계속 존재해야하는지, 엄연히 말하면 007 시리즈의 지속 여부다. (2006)에서부터 까지, 다니엘 크레이그는 바야흐로 21세기 관객이 요구하는 제임스 본드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최고의 007이었다. 처음 그가 제임스 본드로 등장했을 때는, 기존의 제임스 본드가 가진 이미지와 다르다는 이유로 007 시리즈 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다니엘 크레이그 없는 007은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다니엘 크레이그는 21세기형 제임스 본드 그 자체다. 아직 가 영국 및 북미에서 개봉중임에도 불구,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차기작을 맡을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정도다. 벌써부터 다니엘 크레이그가 없는 007이 걱정된다는 것은, 그만큼.. 더보기
007 스카이폴 노장은 흔들리지 않는다 박평식이라는 유명한 영화 평론가가 있다. 이 평론가는 영화 별점을 참 안주기로 유명하다. 심지어 네티즌들과 다른 평론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은 , 도 7점을 줄 정도다. 참고로 박평식 평론가 평점을 보면 7점이면 상당히 좋은 점수다. 그런데 오랜만에 박평식 평론가에게서 8점 이상 점수를 받은 영화가 나왔다. 그것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올해 50돌을 맞았다는 이다. 박평식 평론가가 왜 유독 007 시리즈에게 후한 이유는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 그런데 별점 뿐만 아니라 평도 후하다. “시리즈 최고의 앙상블과 박진감, 폭발력.” 도대체 어느 정도로 잘 만들었기에 박평식 평론가로부터 엄청난 점수를 받았을까. 솔직히 큰 기대 안했다. 그저 007 시리즈고, 다니엘 크레이그 팬이니 봐주자 식이었다. 하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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