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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 다룬 '총을 들지 않는 사람들: 금기에 도전' 12월 9일 개봉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의 18년 역사를 기록하며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던 이 오는 12월 9일 개봉한다. 영화 은 평화주의자·반군사주의자로 구성된 시민 단체 ‘전쟁없는세상’을 중심으로 펼쳐진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이 걸어온 18년이라는 활동의 역사를 기록한 작품이다. 2003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이후 18년 만에 개봉하는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 소재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다.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은 2001년 말, 한국 사회에서는 최초로 공개적으로 병역거부를 선언한 오태양 씨의 등장과 함께 사회운동으로 시작되었다. 2002년 2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가 결성되어 다양한 종.. 더보기
국내 최고 게임 유저 다큐 '내언니전지현과 나' 스페셜 포스터 공개 국내 최초 게임 유저 다큐멘터리 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는 한때 국내 최대 이용자 수를 자랑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클래식 RPG게임 일랜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망겜 심폐소생 현실 어드벤처’로, 16년 차 일랜시아 고인물인 박윤진 감독이 망겜 세계에 여전히 남아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의 연출자인 박윤진 감독과 영화 속 주요 등장인물 9명을 일랜시아 버전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실제 게임에서 사용하는 닉네임, 게임 속 나이, 캐릭터 능력치 등 각자 개성을 강조한 형형색색의 비주얼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감독인 ‘내언니전지현’을 중심으로 명상이 특기인 게임 친구 ‘레렐’과 게임 속 .. 더보기
제작 비하인드도 흥미로운 명품 다큐 '증발' 오늘 12일 개봉 2000년 4월 4일 실종된 최준원 어린이와 남겨진 가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 12일(목) 개봉을 맞아 7년간 이어져온 제작 비하인드 3을 공개했다. 참고로 은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쫓는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2019) 최우수 장편상,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9) 한국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젊은 기러기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 데뷔작, 7년의 제작기간 김성민 감독의 데뷔작 은 2013년 11월 기획을 시작, 개봉까지 7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촬영 기간만 약 4년 8개월. 오랜 기간 가족들과 함께한 김성민 감독은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을 그만두는 것이 마치 준원이 찾는 것을 그.. 더보기
'증발' 20년전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집념과 진심 20년 장기 실종아동 최준원과 그 가족의 이야기와 풍경을 내밀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이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 최용진의 노력과 진심을 담아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2000년 4월 4일 서울 망우1동 염광아파트 놀이터 부근에서 사라진 여섯 살 딸, 최준원.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깊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묵은 상처와 아픔 속 자신이 버텨야만 딸 준원을 찾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아버지 최용진 씨의 발걸음은 관객들을 고통스러운 만큼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실종아동 문제 앞에 서게 한다. 실종아동 최준원의 아버지 최용진 씨의 20년 집념, 김성민 감독의 7년의 고민과 뚝심으로 완성된 에서 20년 동안 실종아동 전단과 스티커, 명함을 쥐고 제보가 있는 곳이라면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는 한 아.. 더보기
'증발' 20년 동안 실종된 딸을 향한 #아빠의 편지 영상 공개 장기 실종아동 문제를 향해 다양한 층위에서 화두를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 이 20년 장기 실종된 딸 최준원에게 보내는 최준원 아버지 최용진 씨의 #아빠의 편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래된 홈비디오 속 티 없이 웃는 모습과 대비되는 “2000년 4월 4일 실종된 여섯 살 최준원은 저의 둘째 딸입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이어 긴장한 듯 카메라 앞에 선 아버지 최용진은 “모든 것이 아직도 생생해요.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20년 동안 시간이 멈춘 것 같습니다”라고 회상하며 편지를 읽는다. 자신이 버텨야 준원을 찾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20년을 살아온 그는 서울 망우1동 염광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네 앞에 줄 서 기다리거나 만으로 5살도 안된 무렵 유치원이 아닌 학.. 더보기
'증발'과 함께하는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찾을 수 있다 지난 추석 편의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20년 만에 가족과 다시 만난 사연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상봉 사례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며 오는 11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과 #찾을수있다 캠페인에 대한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주 추석 연휴, CU 편의점 점포를 찾았다가 단말기 실종아동 캠페인 속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발견한 강 씨가 20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는 소식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NS홈쇼핑 카탈로그에 실린 실종아동 캠페인을 보고 실종 당사자 박 씨가 직접 연락, 22년 만에 가족과 다시 만나기도 했다. 2017년 8월에는 과자 죠리퐁 포장지의 실종아동 캠페인을 보고 과거를 떠올린 이 씨가 52년 만에 가족과 상봉했다. .. 더보기
국내 최초 장기실종아동 소재 다큐 '증발' 20년의 집념 7년의 뚝심이 만난 올해의 다큐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국내 최초 장기실종아동 소재 다큐멘터리 이 7년여 만에 완성되기까지의 내밀한 이야기가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2000년 4월 4일 서울 망우1동 염광아파트 놀이터 부근에서 최용진 씨의 둘째 딸 최준원 양이 실종되었다. 청바지와 주황색 쫄바지를 입고 제집처럼 드나들던 중국집을 하는 친구 승일이네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선 여섯 살의 준원은 스물 여섯이 되었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버지 최용진 씨의 집념의 추적은 바로 이날부터 시작된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딸의 흔적을 돌아보며 필사적으로 단서 추적에 나선다. 먼저 하루아침에 둘째 딸을 잃어버린 아빠 최용진 씨는 준원이를 찾아 거리로 나섰다. 전단을 만들어 나눠주고, 제보 전화가 들.. 더보기
실종 아동 소재 다큐 '증발' #찾을수있다 캠페인 런칭 전격 예고 지난해 열린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연이어 작품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 2020년 가을 개봉을 예고하는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동시 최초 공개하며, 실종아동 찾기 #찾을수있다 캠페인 런칭을 전격 예고했다. 2000년 실종된 아동 최준원과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 오는 가을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더불어 실종아동 실태에 관한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실종아동 찾기 #찾을수있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쫓는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2019) 최우수 장편상, 제11회 DMZ국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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