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다큐멘터리

지하철 노동자들의 이야기 다룬 '언더그라운드' 8월 개봉 확정 가까이 있지만 깊이 들여다본 적 없는 지하철의 세계와 분주하게 움직이며 지하철을 운행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땅 밑의 노선도를 그려내는 다큐멘터리 영화 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으로 한진중공업 노동 운동을 다루며 노동자 인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김정근 감독의 신작으로, 부산도시철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는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비프메세나상(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나며 “보다 적게 말하고 오래 관찰하는 이 영화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언더그라운드’ 아래에 또 다른 ‘언더그라운드’가 있다”(부산국제영화제 강소원 프로그래머), “누군가에게는 단.. 더보기
모녀의 성장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까치발' 6월 3일 개봉 확정 딸의 까치발이 뇌성마비의 징후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감독의 불안과 고뇌를 솔직하게 담아내며 엄마와 딸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모녀 성장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6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은 여성 농민의 삶을 그린 새로운 시선으로 화제를 모은 (2009)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권우정 감독이 10년 만에 꺼내든 신작으로,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은 놀라울 정도로 정직한 성찰적 다큐멘터리이며 고통의 연대와 공감이라는 소재로 슬프면서도 서늘하고 동시에 따뜻하다”(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프로그래머), “인정하기 힘든 상황과 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용기 있는 영화”(서울국제여성영화제 권은혜 프로그래머), “권우정 감독이 감.. 더보기
실종아동 부모 메시지 영상 공개한 '증발' #찾을수있다 절찬 상영 중인 국내 최초 실종아동 소재 다큐멘터리 이 실제 장기 실종아동 부모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실종아동 부모 메시지 영상을 공개해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공개된 실종아동 부모 메시지 영상은 영화 시사회 현장을 통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 부모들의 실제 목소리를 담았다. 1973년 3월 18일 실종 이정훈(당시 만 3세), 1975년 7월 5일 실종 김윤성(당시 만 5세), 1977년 8월 19일 실종 백상열(당시 만 5세), 1988년 4월 23일 실종 김태희(당시 만 14세), 1994년 4월 27일 실종 서희영(당시 만 10세), 1997년 10월 19일 실종 박진영(당시 만 0세), 1998년 1월 14일 실종 홍범석(당시 만 19세).. 더보기
배우 문소리 장기 실종아동 다룬 '증발' 응원 영상 참여 화제 20년 장기 실종아동 최준원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 공식 서포터즈 ‘바라미’ 1호 배우 문소리 응원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11월 극장가에 선한 영향력 확산을 예고했다.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인간증명],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등을 통해 올해도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문소리는 2019년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으로 과 인연을 맺었다. 공개된 영상 속 문소리는 “실종아동 가족의 고통에 공감했고, 그것을 넘어서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 영화였습니다”라는 말로 국내 최초 기획・제작・개봉하는 장기 실종아동 소재 다큐멘터리로써 올해의 마지막 임팩트를 예고한 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개봉에 앞서서 서포터즈 ‘바라미’가 되.. 더보기
사회를 변화시킬 책임과 소명의식 불어넣는 다큐 '자백'부터 '증발'까지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방식으로 희망의 불씨를 댕긴다. 실존하는 누군가를 카메라로 담아내고 편집이라는 가공과정을 거쳐 관객과 만나게 하는 일은 양날의 검이다. 저널리즘은 물론 막대한 윤리적 책임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핵심에 카메라를 겨눌 때, 관객에게서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명의식을 이끌어낼 수 있다. 국정원 사건 조작, 위안부 문제, 전쟁, 실종아동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조명해 관객에게 사회변화를 향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리고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인 14만 관객을 동원한 (2016)은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PD인 최승호 감독이 한국과 중국, .. 더보기
실종 아동 소재 다큐 '증발' #찾을수있다 캠페인 런칭 전격 예고 지난해 열린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연이어 작품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 2020년 가을 개봉을 예고하는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동시 최초 공개하며, 실종아동 찾기 #찾을수있다 캠페인 런칭을 전격 예고했다. 2000년 실종된 아동 최준원과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 오는 가을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더불어 실종아동 실태에 관한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실종아동 찾기 #찾을수있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쫓는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2019) 최우수 장편상, 제11회 DMZ국제.. 더보기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관람포인트3 1970년대,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일본에서 등장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을 세계 최초로 스크린에 담은 세계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람포인트가 공개되어 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전망이다. #1 ‘가해자성’을 통해 ‘반일’을 바라보다! 새로운 시각과 쟁점 1974년부터 1975년까지 1년간 이어진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을 다룬 영화로, 누구의 죄도 책임도 없이 시작된 전후 일본 사회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멈추고 동아시아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을 기록한 작품인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존의 반일 다큐멘터리들과 결을 달리하는, ‘가해자성’을 통해 ‘반일’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과 쟁점이다. .. 더보기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함께한 특별시사회 성황리에 진행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발생한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20일(목)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14일 대한극장에서 국내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및 관계자가 함께한 특별 시사회가 진행됐다. 70년대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은 연속폭파사건을 소재로 담아낸 만큼 관련 단체 특별시사회를 개최하며 더욱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열린 특별 시사회에서는 국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임재성 변호사,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소장 서승 교수,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 미쓰비시 소송 관계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보추협) 유족, 민족문제연구소, 일본군 ‘위안부’ 연구소 등 많은 관계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