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다큐멘터리

일용직노동자부터 전범기업 연쇄폭파사건까지! 주목할 수밖에 없는 김미례 감독의 필모그래피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8월 2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을 연출한 김미례 감독의 전작들 이자 극장 미개봉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영화제와 공동체상영을 통해 반향을 일으킨 노동 다큐멘터리 4편 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노동자의 권리 찾기에서 ‘가해자성’과 ‘반일’까지 변화와 성찰을 독려하는 영화들 제18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2004)에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미례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노동자다 아니다〉(2003)는 레미콘 운전사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해 벌였던 3년간의 법적 투쟁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일용직 노동자로 평생을 산 감독의 아버지의 발자국을 따라 기획을 시작했다. 레미콘 노동자들의 박탈당한 노동자성을 드러내고, 특수.. 더보기
12월 개봉 감동 실화 '아이 엠 브리딩' 모티브가 된 블로그로 먼저 만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인 감동실화 의 모티브가 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가 담긴 블로그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번역, 공개된다. 은 예기치 못한 변화로부터 인생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한 남자의 특별한 도전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로, 평범한 30대 건축가로 살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겪은 '닐 플랫'의 사랑과 우정, 인생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의 감각을 깨우는 감동 실화를 표방한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이자 서른셋의 나이에 일생일대의 불행을 겪게 된 닐 플랫은 자신의 블로그를 “조금 화나고 끔찍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라 소개했다. 이번에 국내 개봉에 맞춰 특별 공개된 한국어판 ‘닐의 블로그: 보통의 이야기’(이하 ‘닐의 블로그’)에는 닐과 그의 아내 루이즈가 7개월간 작성한 10.. 더보기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20일(금) 개막. 46개국 152편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9월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6개국에서 출품된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의 홍보대사였던 영화배우 배수빈과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홍형숙 집행위원장, 정상진 부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주요외빈으로는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9명의 위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문성근과 방은진 영화배우, 정지영 영화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대표 , 비묵디 자야순다라, 앙케 레베케 등 심사위원이 11회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낸다. 그리고 국내외 50여명의 초청감독.. 더보기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다큐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엿보여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금)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금)까지 8일간 46개국 152편의 전 세계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다큐멘터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획이 눈에 띈다. 올해 신설된 ‘DMZ 토닥토닥’은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 관객과의 토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객들이 참여하는 장이다. 먼저 9월 21일(토) 11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거장 감독 ‘헬레나트레슈티코바’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전을 위해 내한하는 감독과의 영화 세계와 작업 과정에 대해 들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같은 날인 9월 21일.. 더보기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2편의 다큐 영화 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금) 부터 27일(금)까지 8일간 46개국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그 어느 해 보다 우수한 한국다큐멘터리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해외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지만 특히 영화제 상영작 전반적인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2편의 작품은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먼저 이승민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한국다큐멘터리는 6편의 작품이다. 먼저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소현 감독의 이다. 휴전국 대한민국 청년들이 꿈꾸는 ‘평화’를 경쾌하고도 발랄하게 그린 작품이다. 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감독 최초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도 기대.. 더보기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 한국다큐멘터리 특별전 개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특별전을 선보인다.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 , , , , , , , , ) 은 1982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모든 한국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50명의 비평가와 기자들이 관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추천 한국다큐멘터리 55편을 선정했다. 한국영화 탄생10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다큐멘터리 역사와 성취를 기록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총 55편의 선정작 중 10편의 다큐멘터리가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소개된다. 비평가 4인이 추천하는 10편을 ‘한국다큐멘터리50개의 시선’이라는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 10편은 1989년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제작한 , (2000, 계윤경 연출), (2001,.. 더보기
희대의 종북추심사건 다룬 '앨리스 죽이기' 국내 수제 맥주와 함께하는 이색 시사회 개최해 눈길 불과 5년 전, “대동강 맥주가 맛있었다”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희대의 종북추심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김상규)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의 ‘대강 페일에일’과 함께하는 CHEERS 시사회를 개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무나 밟을 수 없는 ‘북한’이라는 미지의 땅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평범한 재미동포 여성을 ‘종북주의자’로 낙인찍고,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강제 추방시킨 희대의 ‘종북추심’ 타임라인을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에서 ‘국가보안법’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반공 이데올로기’라는 올무로 한 개인의 ‘생각’과 ‘진심’을 ‘종북’이라는 프레임을 씌어 ‘빨갱이.. 더보기
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청소년부문 부상내역 확대로 미래 다큐감독 발굴 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청소년 부문 출품작 마감을 오는 6월 15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 공모한다. 출품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국 국적의 만 19세 이하 중고등학생 혹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올해는 기존 청소년경쟁을 ‘청소년 부문’으로 개편하고, 부상을 확대(2018년 2개상 총액 150만원->올해 3개상 총액 300만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주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발굴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했다. 공모작 가운데 예심을 거쳐 선정된 6편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부문 섹션에서 상영된다. 최종 선정된 3편의 작품에는 ▲무한상상(경기도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