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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탁재훈 하차

[단비]절망속에서도 밝게웃는 아이티아이들때문에 눈물흘리다. 요즘 바빠서 단비마저도 제대로 챙겨보지 못하다가, 단비가 아이티 특집을 한다는 걸 알고 간만에 보게 되었네요. 신현준씨가 나온다기에, 신현준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전직 단비mc 탁재훈이 생각났는데, 마침 탁재훈이 특별 mc로 나오셨더군요. 신현준때문에, 탁재훈이 나온것도 있겠다만, 필리핀에 다녀온지 하루만에 아이티로 떠난거라, 김현철을 제외한 나머지 단비진행자들은 스케쥴이 안되서 탁재훈이 투입된거라고하네요. 언론 보도를 통해 아이티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였는지 알고있었고, 그래서 없는 용돈 쪼개서 아이티에 푼돈을 기부하기도했다만, 그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만큼 강진 후 아이티는 처참했고, 심지어 나라의 상징은 대통령궁마저 제대로 복구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거리에는 집을 잃은 이재.. 더보기
단비. 스타들의 줄이은 출연 왜? 많은 분들이 보시는 버라이어티는 아니나, 단비를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늘 언제나 단비는 평소 오락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인기배우나 스타들이 '단비 천사'라는 이름하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서, 단비 고정 멤버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줍니다. 처음에는 평소 드라마나 영화 그 외에는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의 얼굴을 봐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비를 보면 평소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배우들에게도 호감이 가더군요. 어떤 이들에게는 그게 가식으로 보일지 몰라도, 머나먼 오지에 단지 순수 선행의 목적이든, 아님 이미지 개선이든, 인지도 올리기든 이유가 어떻든간에 자발적으로 가서 봉사한다는 일은 충분히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죠. 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비천사'로 출연하는 스타들에게 약간의 거북.. 더보기
정형돈이 투입된 단비. 드디어 재미까지 잡았지만... 2월 7일. mbc는 한국과 홍콩과의 축구경기 때문에 하땅사와 새로 시작되는 주말드라마까지 포기하면서 일밤을 밀으셨더군요. 아무튼 mbc의 눈물나는 일밤 밀어주기입니다. 어쩐일인지 처음에 에코하우스가 방영되더군요. 이번 일밤의 시작 시간은 4시 20분. 평소시간대보다 1시간 더 빨라졌지요. 어짜피 평균 시청률 5~6%밖에 안나오는 일밤 중에서도 가장 시청자들의 주목을 덜받는 코너라서 그런지, 아니면 아이돌이 나와서 춤추는 무대와 수상한 삼형제 재방만 하는 나름 수월한 시간대(?)라 이참에 에코하우스를 띄우고 싶은건지 뭐 아무튼 에코하우스는 언제나 그랬듯이 박명수 혼자 고군분투를 하더군요. 아무튼 더이상 못보겠다 싶어 잠시 수상한 삼형제 재방을 본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단비를 하더군요. 전 단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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