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못 말리는 하이텐션 남친에게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 왕따, 학폭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지난 22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김영철, 노홍철을 떠올리게 하는 하이텐션 청년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개그맨이 꿈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웃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였다.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감정을 웃음으로 전환시키는 사연의 주인공은 흡사 살아있는 부처님을 보는 기분까지 들게 한다. 문제는 매사 지나치게 '업' 되어 있다는 것. 항상 들떠 있는 청년이 걱정이 되어 를 찾은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라도 조금 줄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니나 다를까, 첫 등장부터 스튜디오가 떠나갈 정도로 우렁찬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는 청년은 여자친구의 고민을 십분 이해하게 할 정도로 상당히 '업' 되어 있었다. 여자친구의 고민을 충.. 더보기
'안녕하세요' 자녀들간의 극심한 갈등에도 게임에 빠진 부모. 전방위적인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좋은 부모란 무엇인가. 지난 17일 방영한 KBS ()에 등장한 사연들의 대부분은 특정 자녀에 대한 부모의 편애 혹은 무관심 때문에 벌어진 갈등 호소가 주를 이뤘다. 먼저 자기보다 두살 어린 동생과의 끊임없는 다툼으로 힘들어하는 11세 소녀의 사연은 사연 주인공 가족만 겪는 문제가 아니기에 더욱더 공감이 갈 수밖에 없었다. 사연 주인공은 동생과 싸울 때 동생 편만 드는 부모를 야속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부모는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자녀 양육보다 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사연자의 부모. 부모들은 자신들이 게임에 빠진 것을 두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항변하지만, 아직 부모의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어린 자녀들을 두고 몇 시간씩 게임에 집중하는 사연자의 부모들의 이야기는 다소 이.. 더보기
'안녕하세요' 12살 카레이서 아들 뒷바라지에 허덕이는 가족.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인지상정이지만... 지난 13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카레이서를 꿈꾸는 12살 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아버지와 이런 남편 때문에 한계점에 임박한 아내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주인공의 12살 아들이 어릴 때부터 카레이서라는 범상치 않은 목표를 갖게된 계기는 다름아닌 카레이서 선수 출신인 주인공의 남편에게 있었다. 아들 또한 카트 레이싱을 매우 즐기고 있고, 카레이서가 되겠다는 확고한 꿈이 있긴 하지만, 아들이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뤄졌으면 하는 남편의 부추김과 욕심이 커보였다. 자식의 꿈을 위해서 부모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해외 대회 출전비 포함 아들 레이싱 뒷바라지를 위해 일년에 수천만원의 돈이 들어가는 문제는 서민 가정이 감당하기에는 매우 버거운 현실처럼 느껴진다. 주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