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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 정우와 고아라 숨겨진 매력 대방출? 2013년 최고 인기 드라마 tvN 의 열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지난 1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를 빛낸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년 한해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과 만나고, 출연진 각각의 숨겨진 노래실력을 뽐내는 의미있는 자리가 펼쳐졌다. 이름하여 . 콘서트의 사회를 맡은 윤종신을 필두로, 015B, 더블루(김민종, 손지창), 김조한 등 1990년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덤이었다. 윤종신, 015B, 더블루, 김조한 등 1990년대 정상에 올랐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를 부른다는 컨셉은 요근래 공연계에서 유행했던 '청춘나이트' 콘서트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여기에 는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공연 외에도 드라마를 결합, 보다 색다른 콘서트로 발전시켰다. 는.. 더보기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 도희 찰진 사투리 연기. 대세임을 입증하다 지난 5일 방영한 KBS 에는 tvN 드라마 에 출연 큰 인기를 얻은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타 게스트의 '시청률의 제왕' 출연은 지난 주 MBC 드라마 의 전소민이 등장 이후 2번째입니다. 가 극중 캐릭터들의 이유없는 죽음, 엽기적인 대사 등으로 에도 적잖은 영감을 준 드라마였다면, 는 막장 논란없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데 성공을 거둔 드라마이기 때문에, 과연 막장 드라마의 억지 설정을 부각시켜 인기를 모으는 에서 를 어떻게 패러디를 할 것인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의 제왕'에는 도희가 있었습니다. 에서도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불구, 찰진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도희는 '시청률의 제왕'에서도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박성광 대표를 흐뭇.. 더보기
응답하라 1994가 2013년대 청춘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tvN 는 분명 복고 드라마입니다. 때문에 90년대에 20대를 보냈던 시청자들이 가장 공감할 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은 9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30대 중, 후반에 머물려 있지 않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90년대를 추억하는 드라마에 90년대에 태어났던 2013년의 청춘도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죠. 웬만한 공중파 드라마 인기를 뛰어넘어 수많은 ‘응사앓이’를 만들어낸 이 드라마의 정체는 무엇 일까요. 의 큰 장점이 있다면, 단언 ‘응답하라 1994’ 제목에 걸맞은 섬세한 고증입니다. 1994년 당시 유행했던 삐삐는 물론이거니와 그 당시 유행했던 아이스크림, 과자, 화장품까지. 그 당시 살았던 시청자들에게는 추억이 새록새록. 90년대에 태어난 .. 더보기
응답하라 1994. 숨막히는 삼각 관계 시작 현재 드라마, 영화 통털어 가장 부러운 캐릭터가 있다면 단언 성나정이 아닐까.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지만, 의도치 않게 묻어나는 섬세함에 가슴설레게 하는 남자 쓰레기(정우 분)에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자상함이 몸에 벤 젠틀남 칠봉이(유연석 분)까지. 지난 8일 방영한 tvN 7회 '그 해 여름'은 칠봉이를 위한 한 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쓰레기와 더불어 성나정의 남편 유력 후보라고 하나, 그동안 칠봉이의 존재감은 그리 두드려지지 않았다. 칠봉이가 본격적으로 나정이에게 호감을 표시하기 전까지, 칠봉이는 그저 나정이 아빠 성동일이 눈독 들이는 야구 유망주, 나정이네 '신촌 하숙'에 기거하는 빙그레(바로 분)의 사촌에 지나지 않았다. 나정이를 서서히 좋아하고 있다고 하나, 선한 인상의 강남 훈남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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